휴지의민족
태국

하루전 발권한 3박 4일간의 파타야 이야기 3부

일심
2024.11.18 추천 0 조회수 2398 댓글 13

 

 

아침 해가 커튼 사이로 비치는 아름다운 파타야.

 전날 밤은 뜨거웠고, 아침까지 이어진 수다 끝에 잠이 들었다.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우리는 깨어났고,

 충분히 잔 덕분에 컨디션도 좋았다.

 오늘은 반드시 소이혹을 도전하겠다는 결심으로 A푸잉을 보내고 씻으며 여유를 부렸다. 

시계를 보니 아직 5시 반이었다.

 

 

6시쯤 되어야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세컨로드 앞 야시장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터미널로 가서 릉루엉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멀리 가기 귀찮아서 야시장에도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었다.

 간단히 맥주 한잔과 국수 한 그릇을 먹었는데,

 그 국물 맛이 해장되는 기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소이혹으로 향했다.

 마음속으로는 온몸으로 막는 아이가 있으면 그 가게로 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입구 쪽에서 아이들이 손을 잡거나 찌르며 방해했지만, 

내가 찾던 온몸 방어하는 아이가 나타나자 그곳으로 들어갔다.

내 음료와 LD 한 잔을 주문하고 바에서 골목을 바라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술기운이 오르자 여러 가게를 더 둘러보기로 하고 라인 번호만 받고 다른 곳으로 향했다.

두 번째 가게에서는 영어를 전혀 못 알아듣는 아이와 번역기를 사용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의 텀이 생겨 어색함이 있었지만 잘 먹었다며 다른 가게로 이동하려 했다.

그날의 목적지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 있는 '가든168'이었다.

 A푸잉에게 물어보니 8시쯤 가야 테이블이 있다고 해서 맞춰 움직였는데 시간이 늦어졌다. 

서둘러 가려고 했으나 취한 눈빛 때문인지 수문장들이 강력하게 막았다.

웃음을 주며 호텔 카드키로 문을 열라고 하다가 선글라스를 가져간 사람이 돌려주지 않았다.

 실랑이를 벌이다 위스키 한 잔 짧게 마시고 들어갔더니 

한국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있었다. 

술기운에 적당히 듣고 나왔다.

시간은 이미 7시 50분, 

서둘러 가려는데 또 붙잡혔다. 

약속 시간에 늦었다고 했지만 한 잔만 더 마셔달라는 부탁에 결국 샷을 시켰다. 

상대방도 LD를 가져와 함께 마셨다.

갑자기 5개짜리 샷잔 세트를 가져오길래 당황했지만 자기 거라며 같이 마시자는 말에 내 것도 더 시켰다. 

이모가 서비스로 한 잔 더 줬다고 했다.

게임도 처음 해보고 "아이라잌유"라는 말을 들으며 즐겼지만

 꼭 가든168에 가보고 싶어서 라인만 받고 이동했다.

3일차 이야기가 길어져서 다음 편으로 나눠야겠다...

댓글 13


트리 타운도 가볼만 하쥬 ㅋㅋㅋ
전 트리타운이 더 잼있는듯 ㅋㅋ

잘보고 갑니다

다음편 레우 레우~! ㄷㄷㄷ
업로드 완료 ~! ㅋㅋㅋ

브로도 푸잉이 참 자연스럽게 잘 데리고 오네 ㅋㅋㅋ
원래 자만추 ㅋㅋ

브로는 이제 아이라이크유 소리까지 듣고 댕기네 클라스가 남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모닝떡이 제일 꿀맛

역시 푸잉은 항상 거들어 줄뿐이네요 ㅋㅋㅋ

아침부터 ㄷㄷ 체력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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