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불건마 체험 후기
이번에 하노이에서 몇 곳의 불건마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나 문마사 두 번 가세요! 그곳이 가장 나았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로제 스파'였습니다.




예약 전에 사진을 보고 원하는 마사지를 초이스한 후 방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했지만, 함께 간 일행은 완전 별로라고 하더군요. 서비스 자체는 기존 불건마와 비슷한데, 마무리가 핸드 피니시였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없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지는 정확히 입구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블루 스파'였습니다.


여기는 일본인 손님들이 종종 방문하는 곳이더군요. 외모나 분위기는 처음 갔던 로제 스파보다 괜찮았습니다. 여기도 마무리는 핸드로 진행되지만, 추가 딜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매번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일행은 100만 동을 추가로 주고 도킹까지 했다고 하네요. 저는 첫 방문이라 그런 제안이 어떤 건지 몰라서 그냥 넘겼지만, 눈치 빠른 일행이 제대로 이용했더라고요. 또 다른 일행은 150만 동 제안을 받았는데 그건 패스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곳은 전체 서비스 시간이 약간 불규칙했습니다. 도킹 옵션을 고려하신다면 한 번쯤 재방문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황제'와 '문마사'입니다.


총 세 곳을 경험해 봤는데, 기본적인 불건마 서비스를 찾으신다면 이곳이 단연 최고입니다. 새로운 곳을 발굴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가성비와 서비스 측면에서 이긴 곳이 없었습니다. 그냥 믿고 여기로 가세요! 다른 데 찾아볼 이유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