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우하하하하 3,4탄 한번에! 스압주의..ㅈㅅ

어려지고싶어요
2024.11.12 추천 0 조회수 2532 댓글 16

 

아속 인근에서의 다섯 날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날, A와 함께한 시간은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하루였습니다. 

둘째 날, C와 워킹을 즐기며 키가 작은 그녀와의 만남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셋째 날 아침, C를 떠나보내고 관광을 즐기러 아유타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더위만 가득했지만 유람선 여행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땀에 젖어 호텔로 돌아와 씻고 나니 어느덧 저녁 8시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언급했던 세븐에 들러 도킹한 후, 

A 친구가 계속 만나자고 해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롬퐁 주변에는 백화점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윗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샤브샤브를 선택했습니다.

 태국이라지만 가격이 꽤 높았는데, 

이 친구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항상 비싼 음식을 먹더군요.
비록 제가 어리고 일자리를 잃었지만,

한국인의 자존심으로 돈은 엔빵을 제안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백화점을 함께 둘러보며 귀여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신발로도 추리가 가능할까요... 가려.)

 

 

마치 데이트를 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나를만나기 위해 치마를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시계는 어느덧 10시를 가리켰다. 

그녀는 내일 출근해야 한다고 했지만, 

오늘 하루 종일 투어를 다녀와 피곤한 나와는 달리 지친 기색이 없었다. 

그녀는 내가 묵고 있는 호텔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했으나, 

내가 오히려 그녀를 데려다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실랑이를 벌인 끝에 결국 그녀의 차로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하자 그는 잠시만 머물렀다가 가자고 제안했다. 

마치 그 말을 기다렸던 것처럼 나는 흔쾌히 동의했고, 

30분이 금세 1시간으로 늘어났다. 

우리는 두 번의 뜨거운 순간을 나눈 후,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클럽에 가기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첫째 날, 나는 A로 시작했다.

 둘째 날에는 C를 선택했고, 

셋째 날에도 다시 A를 택했다.
넷째 날은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자 기념품을 사고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물론, 조금 색다른 마사지였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친구들이 예뻐 보여 그곳에 들어가 코스를 선택했다. 

도킹은 클럽에서 무료로 할 수 있었기에 손으로 마무리하는 옵션을 골랐다. 

초이스를 하고 올라가 재미있게 누루?로 놀았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우리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그녀가 내 안경을 써보고 싶다고 했다. 

안경을 쓴 그녀는 일본 야동 배우처럼 보였고, 

정말 잘 어울렸다. 

그녀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고, 

내 폰으로도 찍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보내주었다.

 

 

자연의 품에서 자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고, 

우리는 다시 출발할 준비를 했습니다. 

샤츠에 향수를 뿌리고 어디로 갈지 고민하던 중, 

매력적인 친구 B가 테라로 가자고 하더군요. 

혼자서 테라로 향해 그 친구를 찾았더니, 

그녀는 친구들 사이에서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더티에서 테이블을 예약했기 때문에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1시 반쯤 더티에 도착하니 그녀가 어디 갔었냐며 같이 놀자고 하더군요. 

너무 예뻐서 다시 테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2시 마감인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 

그녀는 방법이 있다며 내 손을 잡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뭔가 이뤄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올라가 보니 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클럽이 있었습니다.
B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나를 데려와 킵카드 술을 꺼내왔고,

믹서와 얼음은 내가 준비했습니다.

 단둘이 신나게 놀다가 4시에 나와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비록 가슴은 없지만 너무 예뻐서 행복했습니다.
호기심에 시알이라는 것을 사서 먹어봤는데, 

아마도 7시까지 네 번 정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기엔 팔로워가 많아 두렵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따로 적겠습니다! ㅋㅋ

 

어려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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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브로... 사진은.... 얼굴만 가리면 되잖아 ㅠㅠ

전부다 블러처리하면... 나같은 독자들은 슬퍼~ ㅋ
어려지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슬픈 사람 1명 더 추가요! ㅜ.ㅜ
어려지고싶어요
슬픈 사람 많아지네요 ㅠ.ㅠ

잘생긴 까올리는 어디서는 잘놀고 잘만나고...부럽네
모든게 부러우ㅠㅠㅠ
어려지고싶어요
새장국도 묵엇어라 ㄷㄷㄷ

이야 기만자 ㅅㅌㅊ 알파메일...
부러우면 안되는데...진정 부럽다. 담 생엔 꼭 어릴때로 환생해서 우유 많이 마시고 성장판 잘 보호하고 선크림도 바르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
어려지고싶어요
우연히도 드디어 저도 ㅋㅋㅋ

여기 슬픈 사람 2명 추가요 ㄷㄷㄷ
어려지고싶어요
이정도면 사고 인디요 슬픈분들 계속 출현 ㅋㅋㅋ

이정도면 실루엣도 잘 안보이는데 ㅋㅋ

슬픈사람 3명 추가요!

슬픈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진다 ㄷㄷㄷ

으악 모자이크는 얼굴만 ㅠ/ㅠ

으악 저럼 다 가리건데 ㄷㄷㄷ

부럽다 나도 잘생기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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