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매혹적인 파타야 여행기

백둘기2
2025.03.31 추천 0 조회수 91 댓글 15

 

안녕, 브로들.  
오랜만에 파타야로 떠난 휴가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코로나 이후 처음 간 태국 여행이라 출발 전부터 설레었고,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지. 함께한 멤버는 나를 포함해 세 명, 일정은 6일간 진행됐어. 등장인물들의 신상을 보호하려고 특정될만한 사진들은 공유하지 않을게, 이해 부탁해, 브로들.  
나는 여행 중 마음에 드는 푸잉(여성)이 생기면 마지막 날까지 그녀와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인스타로 미리 알고 지내던 푸잉에게 시간을 함께 보내자고 약속했어.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아침 비즈니스 클래스 덕분에 편안하게 댄공 타고 태국으로 떠났지.  

 

 

오랜만에 태국 공기에 적응할 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습하고 더운 냄새! 코끝을 딱 스치는데, 예전에 방문했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더라. 당시 공항에서 느꼈던 아쉬움과 떠나기 싫었던 감정들도 스며들었어. 그 시절 생각나는 브로들 있을까?  
도착 후 예약해둔 알파드 밴을 타고 바로 파타야로 향했어. 처음 타본 알파드는 예상보다 훨씬 편안하고 공간도 넉넉하더라. 이런 차량을 이용할 기회가 있다면 브로들도 꼭 한번 경험해보길 추천할게. 캬, 차 안에서 느껴지는 여행 시작의 설렘이란!  
숙소는 센트럴페스티벌 근처의 소머셋으로 정했어. 이번에 처음 묵어본 곳인데, 가격 대비 깔끔하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체크인 후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준 다음, 꼭대기 층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지. 그야말로 완벽한 첫날의 시작이야.  
저녁 8시쯤, 약속했던 푸잉과 그녀의 친구를 만나러 나갔어. 장소는 브로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비치로드의 홉스 브루하우스였어. 함께 간 형들 중 한 명은 20대 초반의 푸잉을 선호했기에 나중에 클럽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더라고. 난 인스타에서 본 사진이 예뻐 보여 약속을 잡은 건데, 실제 만났을 때는 완전 놀랐어. 태국에서 만난 푸잉들 중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아름다웠어! 뽀얀 피부에 윤기 나는 검은 생머리, 그리고 패션 센스까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함께 맛있는 저녁과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엔, 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판다 클럽으로 향했어. 여행의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지.

 

 

오랜만에 워킹 스트리트 입구를 다시 밟으니, 진짜로 내가 다시 파타야에 왔다는 사실이 실감나더라. 익숙한 아고고 바들을 지나치면서 옛 추억 속으로 잠시 빠져들었고,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푸잉(여성들)을 떠올리며 한 걸음씩 걸어갔다.
내가 예전에 주로 다니던 곳은 헐리우드와 디퍼였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판다에 가봤어. 푸잉들이 너무 예뻤던 탓일까? 일정 동안 매일 판다 클럽에서 신나게 놀았다. 참고로 내 푸잉은 조용히 즐기는 스타일이고, 형 1의 푸잉은 완전 미친 듯이 노는 타입(아마 극단적인 외향형인 듯), 그리고 형 2의 푸잉은 스무 살인데... 솔직히 외모가 엔믹스 해원이랑 비교될 정도로 수준급이었다. 상상이 가겠지?
우리는 클럽 스테이지 바로 앞 테이블을 15,000밧에 잡았다. 술은 VSOP, 조니워커 골드, 그리고 샴페인을 마셨다. 듣기로는 우리가 있던 자리가 경매 자리였다고 하는데, 특이하게도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 클럽에서 신나게 춤추고 놀다 보니, 처음에 준비해 갔던 6,000밧은 금세 날아갔다. MD, 가드, 웨이터, 푸잉들한테 팁을 주고, 숙소로 돌아오니 주머니에 100밧짜리 다섯 장만 남더라. 술값은 카드로 결제했는데 수수료 같은 게 없어서 현금이랑 별 차이가 없었어.
그렇게 놀다 보니 배가 고파서 이제 무카타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내 푸잉이 갑자기 사라진 거야. 알고 보니 우리가 전에 들렀던 홉스브루에서 맥주, 코냑, 블렌디드 위스키, 스파클링 와인을 미친 듯이 섞어 먹은 탓인지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었더라고. 결국 호텔로 돌아가서 그녀를 재웠다.
휴...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푸잉이 너무 예뻐서 내가 빨래까지 해줬다니까?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녀는 완전 요녀 모드로 변하더라. 근데 마인드도 진짜 착하고 상냥해서 얼굴만 예쁜 게 아닌 게 확실해졌어.
아무튼, 첫날은 이렇게 빨래하다가 끝났다, 브로들...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둘째 날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게!

 

댓글 15


어려지고싶어요
시타토 판다 인가요 ㄷㄷㄷ
시작은 판다쥬

경매자를 ㄷㄷㄷ
ㅋㅋㅋㅋㅋ

경마 얼마 낙찰 하심
15000밧이요 ㅋㅋ

이게 클라스 인가 ㄷㄷㄷ
이제 개털 댓습니다 ㅋㅋ

와 경매석을 15000밧 후덜덜 하네
생각 보다 치열 하진 않아서 ㅋㅋ

함 달리시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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