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골든파인 클럽후기

다낭 클럽에서의 경험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골든클럽에 방문했고, 일행 넷이서 양주 세 병, 샷 여섯에서 여덟 개, 시샤까지 즐기며 비용은 약 35~40만 원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서양인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재미있게 놀다가, 근처 다른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을 합류시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예쁜 분들은 대개 남자 파트너와 함께였기에 쉽지 않더군요.

일행 중 몇몇은 파트너를 만나 자리를 비웠고, 저는 숙소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찰나, 여자 MD가 불러 그쪽 부스로 이동. 한국인 40대 초반 정도로 잘생긴 분과 매력적인 여성 세 명과 함께 어울리며 술도 마시고 게임도 즐겼습니다. 한참 즐기다 인스타그램도 교환하며 분위기가 좋았는데 갑자기 일행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파트너의 폰이 없어졌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 상황을 돕기 위해 클럽 여기저기를 돌며 약 한 시간을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피곤함에 숙소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또 다른 여자 MD가 저를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여성이 저를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아까 만났던 사람인가 싶었으나 다른 인물임을 확인했죠. 얼굴은 평범한데 몸매가 정말 인상 깊었던 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을 교환하고 DM을 주고받다가 결국 함께 호텔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웠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