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AYA]Elemental ผูหญิง.초심 잡은 방문기(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2
두 번째 날 아침
아, 역시 첫날에 무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놈의 광기는 태국에 오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서 문제야.
정말 피곤하더라고.
하지만 전날에 오늘 만나기로 연락해두었던 미프 푸잉에게서 메시지가 왔어.
"오빠, 지금 어디로 가면 돼?"


부아카오와 가까운 이곳은 양식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미프 사진과 30% 닮은 외모를 가진 푸잉은 키가 크고 덩치도 있었다.
그녀는 21살로,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나서 서둘러 작별을 고했다.
전 남자친구는 한국인 아저씨였다니 흥미롭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거의 대부분 유흥이었다.
그래서 낮에는 할 일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커피는 필수였기에 아마존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내 스타일의 푸잉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물어보니 흔쾌히 알려주었다.
(스포일러) 그러나 그날 너무 피곤해서 그녀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너무 피곤하고 졸렸지만 커피를 마셔서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갤갤대고 있는데 친구가 이제 막 일어났다고 했다.
숙취로 고생하는 것은 나와 같았다.
우리는 함께 그루밍하러 Gentleman에 간 후 월하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 88마사지가 있어서 겸사겸사 변마 경험을 시켜주려고 했는데 친구도 좋다고 했다.
원래 계획은 88마사지에 갔다가 Gentleman으로 가는 것이었으나,
내가 낮잠을 자지 않으면 여행이 망칠 수도 있는 상태여서 쪽잠 겸 70분 자느라 순서를 바꾸었다.

젠틀맨 파타야의 특별한 경험
이곳은 정말로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발부터 시작하여 머리까지 감겨주고,
얼굴 팩을 해주며,
면도까지 세심하게 해줍니다.
특히 귀를 청소해주는 서비스는 놀라울 정도로 훌륭합니다.
귀가 간질간질하지만 끝나고 나면 시원함이 가득하고,
마치 더 잘 들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마치 청력이 향상되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새로운 기계인 Eye massage기도 추가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톱을 깎아줄 때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파타야의 은밀한 쾌락, 변마의 길
파타야의 뜨거운 태양 아래,
우리는 꿈에 젖어 변마의 길을 걸었다.
1,800바트의 손길과 2,800바트의 열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 명이 함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곳엔 물 한 잔의 정성과 푸잉의 미소가 우릴 맞이했다.
쇼업이란 없었지만,
그 자리엔 진실된 서비스가 있었다.
우리가 지불한 돈은 결코 헛되이 쓰이지 않을 터였다.
마사지사의 손길이 스크럽으로 시작되었다.
미세한 알갱이들이 점막을 자극하는 오일이 온 몸을 감쌌다.
그녀의 손길은 은밀한 부위를 스쳐 지나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샤워를 마치고 같은 방에 누웠다.
오일과 건식 마사지 중 선택할 수 있었다.
그 선택의 순간마저도 쾌감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파타야의 숨겨진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었다.
변마 거리의 은밀한 문 뒤에서,
세속의 쾌락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푸잉은 섬세하고 노련한 손길로 내 몸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손길은 때로는 살살 스치듯,
때로는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며 마사지의 묘를 발휘했다.
남성의 몸을 잘 이해하는 듯한 그녀의 터치에,
나는 절로 감탄을 내뱉었다.
마사지가 끝나갈 무렵,
그녀는 테크닉 넘치는 손놀림으로 나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다.
Meeff를 돌리던 중,
저녁을 함께하기로 한 푸잉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브로와 함께 먹기로 했던 짬뽕가로 그녀를 초대했다.
파타야에 사는 푸잉은 길 찾기에 서툴렀다.
Line으로 자신이 있는 곳의 사진을 보내왔지만,
나는 그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구글맵 주소를 보내주고 가게 전경 사진도 함께 보냈다.
그리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더위에 지쳐 식당에 앉았다.
그러자 5분 뒤 그녀가 도착했다.
실물은 괜찮았고, 유명하지 않은 워킹 아고고에서 일하는 푸잉이었다.
지금은 일을 그만둘지 다른 가게로 옮길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반백수 상태였으며 출근하기 싫어 며칠 쉬고 있다고 했다.
짬뽕가는 정말 맛있었다.
태국에서 맛있는 한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월드하우스로 향할 시간이었다.
마침 A브로가 수완나품 공항에 막 도착하여 파타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만날 수 있으면 보자고 약속 아닌 약속을 잡은 뒤,
월드하우스 영상을 보내주었다
그러나 그날은 만나지 못했다.
이미 A브로에게 나는 이번 여행에서 만날 푸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언제든 시간이 나면 연락해달라고 쿨하게 말했다.
밤 11시, 드디어 입장했다.
기대하던 클럽이라 들어갈 때부터 흥분이 가득했다.
바로 조니워커 레드 1리터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음... 수질은 보통 수준이었다
(판다, 헐리보다는 하급).
하지만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이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태국의 클럽을 떠올릴 때 흔히 생각하는 모습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의 파타야 클럽이 있다.
여느 클럽과 달리,
이곳에서는 일하는 여성이라기보다는 직원에 가까운 여성들이 약 40~55%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주변을 둘러싼 모든 테이블에 여성들이 자리해 있어 흥겹게 춤을 추며 즐겼다.
그러나 곧 알게 된 것은 한 테이블에 6~8명씩 모여 있는 여성들의 자리가 많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워킹걸이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
입장 후 두 시간이 지나면서도 이상하게도 다른 파타야 클럽에서처럼 접근해 오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나와 친구는 우리가 특별히 매력적이지 않은가 싶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무관심할 이유는 없었다.
그때쯤 여자아이 두 명이 술잔을 들고 우리 테이블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들의 외모는 어제 방문했던 윈드밀 수준은 아니었고,
보통 워킹걸들보다 조금 못 미치는 듯했다.
그 중 내 옆에 앉은 한 명은 취해서 손을 번쩍 들며 신나 있었고,
매우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행동에 거부감이 들었다.

월하에서의 밤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EDM 음악도 흥겹게 즐기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했던 탓일까?
친구들을 보내고 나서,
우연히 대각선 테이블에 앉아 있던 톰보이 세 명과 함께 있는 두 명의 푸잉이 눈에 들어왔다.
다행히도 내 친구 브로와 나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추구한다.
여행 중에 서로 겹치지 않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그 중 한 명은 내 스타일이었고,
다른 한 명은 브로의 스타일이었다.
정말 완벽한 조합이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그들과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했다.
눈이 마주쳤고, 나는 짠을 제안했다.
몇 마디 나누다가 결국 그 둘을 우리 테이블로 데려왔다.
그녀들은 너무나 반응이 좋았고,
외모와 몸매 모두 내 스타일이라 나도 모르게 "성공이다!"라고 하며
브로와 짠을 했다.
그런데 우리가 처음 보냈던 푸잉 중 적극적이었던 애가 자꾸 눈길을 주며 짠하자면서 테이블에 끼어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들이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술을 마시자고 했다.
위스키밤 여러 개가 꽂힌 도마를 가져오더니,
우리가 지면 우리의 술을 마시고,
그녀들이 지면 그걸 마신다고 했다.
대신 잔당 220바트라는 조건이었다.
순간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알고 보니 그녀들은 클럽 직원이었다.
술을 팔아야 하는 스텝들이었던 것이다.
기분이 상해서 라인만 따고 피곤해서 위스키를 킵하고 우리는 클럽을 나왔다.
돌아보니 대부분의 테이블에 있던 푸잉들이 PR이라 불리는 북부 지방 총라오 형식의 직업 여성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핫한 여자애들은 대부분 직원일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상했지만 잘 삭혀지지 않았다.
물론 마음에 들었다면 새벽 4시에 그녀들의 일이 끝난 후 만나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럴 기운은 없었다.
미안하지만 이날은 그냥 쉬고 싶었다.
브로에게는 미안했지만,
이날은 편하게 호텔에서 꿀잠 자기를 원했다.
매일매일 그렇게 놀면 피곤해진다.
몸 상태도 점점 안 좋아지고 기침까지 하고 있어서 이날은 호텔에서 편하게 쉬기로 했다.
여행은 때때로 우리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하고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예측 불가능함 속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그날 우리는 걸어다녔다.
센트럴 마리나에서 월드 하우스로 가는 길에 찍은 할리우드의 풍경이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