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태국에서 여자친구를 만난 후기

2016년부터 자주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 여성들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물론 여행 중에 같이 지내는 시간은 얼마나 됐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한 번 여행하면 한 달에서 두 달 정도를 그곳에서 보내곤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게 되었어요.

중요한 점은 베트남 여성의 성격이 다양하다는 것 같아요. 강한 여성도 만나봤고 의존적인 여성과도 사귀어 봤어요. 여기 갤러리에서는 베트남 여성에 대한 환상도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1.길을 걷다보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호치민이나 하노이, 심지어 시골까지 다녀봤는데, 한국 여성과 비교하면 길거리에서 만나는 여성들이 더 잘 미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평균적으로 키가 작은 편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제가 만난 여성들의 경우 21살이면 155cm, 40kg 정도였거나 24살이면 165cm, 47kg 정도였어요.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평균적인 여성과 관계를 맺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결국에는 얼굴이 예쁘고 어린 여성들과 사귀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베트남 여성과 비교했을 때 당연히 더 좋게 느껴지는 거죠.

그리고 시골 집에도 함께 갔었는데, 그 곳에서는 부모님과 친척들이 다 모였어요. 진짜 너무 웃겼어요. 부엌에 들어가서 도와주려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모두 나를 쳐다보고 물어보는 경험이 있었어요.

또한 피부는 한국 여성보다 좋았어요. 베트남 여성들은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매끈하지 않았어요.

2.지금은 태국 여성과 사귀고 있어요. 저와 여자친구의 마인드는 매우 다르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빨래, 설거지, 밥 등을 다 해주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밥을 해놓고 제 옷을 빨아서 다리미질하고 출근하는 거예요. 자기 시간이 없다면 집 앞 시장에서 밥과 반찬을 사서 그릇에 담아놓고 출근하더라고요. 모든 데이트 코스를 제가 원하는 대로 맞춰줘요. 비싼 것을 먹지 말자고 하고, 먹어도 4-5만원짜리를 먹으면 사진을 찍어서 SNS에 자랑하는 거예요.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질투심이 좀 강한 편이라서 만난 여자들 중에는 질투심이 많았어요. 자유로운 사람들은 베트남이나 다른 동남아 여자를 피하도록 해요. 질문이 있으면 답변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