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필리핀

기다리던 방벳 <호치민> 2일차 후기

도니호텔
2024.05.15 추천 0 조회수 390 댓글 0

2일차에는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숙소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즐겼어요. 그런데 어제 카페에서 번호를 받은 여자애가 일어나자마자 연락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약속 장소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예약해둔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그녀가 오지 않더라고요. Dm을 보내봐도 연락이 안 닿았어요.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그녀가 나타났어요.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도 다행이라고 했어요.

식당에 들어가서 런치 코스를 시키고 둘이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그녀는 23살의 대학생이었는데, 오늘은 약속 시간이 다가오니 이따가 알바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약속 시간 전에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함께 플레이그라운드로 가서 옷을 구경하고 쇼핑을 했어요. 그리고 카페로 가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눴어요. 주말에 시간이 되면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그녀가 생각보다 착하고 이쁘게 생겨서 아쉬웠어요.

슬슬 저녁시간이 다가오는데, 예전부터 알던 친구들이 모여있는 ㄱㄹㅇㅋ에 가기로 했어요. 2년 만에 왔더니 사라진 곳이 많았지만, 그 중 살아남은 곳 중 한 곳에 가서 기쁘게 놀았어요. 클럽으로 가서 더 놀고 싶었는데, 행사도 있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급 배고파서 여자애한테 배달을 시키고 맥주를 마시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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