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족의 THE조선 후기
평일 낮 12시에 방문해서 이용했는데, 그 시간에도 초이스 가능한 분이 다섯 명이나 있더라고요. 가장 제 스타일인 분을 선택해서 무려 세 시간 동안 함께 술을 정말 많이 마셨네요. 중간에 카드게임을 하다가 큰일 날 뻔한 상황도 있었어요.
사실 4시에 ㄹㅋ ㄱㄹㅇㅋ에 방문할 예정이었기에, 적당히 끊고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THE조선, 혼자가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에는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저는 기본적인 베트남어 대화가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덜 어색하게 시간을 보냈지만, 언어 소통이 어려울 경우에도 번역 앱을 활용하면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음식은 약 70% 정도 남겨서 살짝 아깝더라고요. 여꿈 할인 없이 혼자 가신다면 음식 남기는 게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할인 적용 시에는 혼자서도 충분히 갈 만한 금액대인 것 같아요.
더조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한국 분이셔서 마음 놓고 즐길 수 있었어요. 참고로, 노래방 음향은 ㄱㄹㅇㅋ 기계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