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클럽과 풍선 덤탱이에 관한 고찰
호치민에 놀러오면 풍선에 대해 접하게 됩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으니
호치민으로 풍선만 하러오는 분들도 계실정도니 애호가들이 많죠.
호치민도 이제 풍선에 대한 규제들이 조금씩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아마 2,3년 내로 한국처럼 접하기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무튼 이 풍선, 기본적으로 여기서하던 한국에서하던 불법입니다.
사실 돈을 벌려면 손님들이 풍선을 많이 땡겨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몸에 안좋은것을 알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풍선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지인말에 의하면 매출올리기 위해 가라오케 실장이 손님방에서 풍선을 자기가 불어버리는 실장들도 있다는데
저는 카페회원님들 앞에 막연히 나타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이처럼 풍선은 돈벌이중 큰 요소이기에 호치민 클럽에서도 돈벌이중 하나가 풍선인데요
이 참 답답합니다
풍선을 하지말던지
풍선을 불고 정신오락가락한 와중 정신차리고 빌지보니
풍선이 몇개 꽂혀있다느니
웨이터가 더 눌렀다느니
ㅋㅋㅋ
엠디와 웨이터간의 유착이 있는지 까지는 모르겟지만
웨이터에게는 단 1원도 손님이 풍선을 더 분다해서 자기한테 이익으로 돌아가는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이터가 거짓으로 더 누를 이유가 전혀없지요
차라리 엠디들이 자기 매출을 위해 거짓으로 누를수는 있겠습니다만 걸리면 숑되는걸 걸고 큰돈도 아니고 작은돈을 위해 그 위험을 감수하는 엠디는 없다생각합니다 차라리 부는척하며 바람을 버리는 경우는 있어도요
아무튼 이 날도 지인들과 함께 클럽에 갔고 풍선 버튼을 웨이터 대신 일부러 누르고있었는데
갈때되니
"내가 이렇게 많이 불엇나?"이러고 있습니다
풍하면 정신이 없어 이럴수는 있습니다.
근데 클럽에서 놀지도 못하고 가보지도 못한사람들이
클럽가면 엠디가 덤탱이 씌운데, 풍선으로 독박씌운데 헌팅도 안되는곳이고 암튼 가지마!!
하는거 보면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왜 제가 놀지도 가보지도 못한사람들이라고 칭하냐면
이런식으로 클럽 비추하는 사람을 실제로 봣기 때문이죠ㅋㅋ
제가 돈을 벌려고 호치민 클럽을 두둔하는거 아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어느정도는 당연히 맞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이렇다 저렇다를 보고있으면 웃음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ㅋㅋ
저를 통해 클럽간 회원분들은 전혀 뒷말도 없고 오히려 고맙다 카톡까지 보내주시죠 그러니 엠디도 잘만나야하는것도 맞습니다(물론 제가 엠디는 아닙니다)
암튼 호치민 클럽은 헌팅이 안되는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쉬운곳도 아닙니다.
그리고 덤탱이가 있는곳도 아니구요
풍선불다 정신나가서 영어하거나
클럽 입뺀당할 사람들이 하두 영어해서 올려봅니다ㅋㅋ
우리 카페는 여기 통해서 탈없이 재미있게 놀고 뒷말없고
저 또한 뒷말 나올 일 안만들고 카페에 좋은 후기 쌓이고
서로에게 글로써 도움되면 됩니다
이상 오늘의 업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