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기 2-1탄
어제 밤 다들 지쳐서 모두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숙취로 인해 반미를 먹어야겠다는 3얼간이들 ㅋㅋㅋ
길거리 앞에 반미를 먹으려는데 잉?? 내가 아는 반미가 아닌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해장에도 효과적이었고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야무지게 먹고 나서 황제 이발소로 가자고 했어요 ㅋㅋ 사진은 없었네요 ㅋㅋ
황제 이발소에서 케어를 제대로 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나왔는데 소나기가...;;;;;
그래서 고민 없이 그랩을 타고 ㅍㅌㅇ로 직행했습니다.
저는 번호를 알고 가서 14번을 호출했어요. 한 20분 정도 사우나를 하고 기다리는데 14번 아이가 딱 오더니 "오빠 안녕~~~~" 하면서 인사를 했어요. 그래서 이게 ㅍㅌㅇ이지 하면서 ㅅㅂㅅ을 받았어요. 이건 명불허전입니다. 시원하게 받고 나와서 꽉 안아주고 다시 올게 말하고 나왔어요.
다들 나와서 번호를 공유하고 다시 이른 저녁을 먹으러 움직였어요. 우리가 간 곳은 사이공 센터였어요. 생각보다 맛집이 있어서 놀랐어요. 베트남에서 태국 미슐랭 음식점이라서 더욱 놀랐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이었습니다.
또 생각보다 길어져서 밤편은 좀 있다가 다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