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파라다이스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2일차
첫날 밤은
전날 밤새 잠을 설치고 2번의 격한 전투를 지르고 술기운과 함께 정신줄을 놓아 버렸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에게 뭐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암튼,
저주받은(?) 직장인의 몸뚱이인지라 한국시간 7시..... 태국시간 5시 ㅡㅜ
눈을 떳는데 콴이 나체로 저에게 안겨서 자고 있습니다.
잠시 제 파트너 콴에 대해서 잠시 자랑을 해보겠습니다.
하나. 우리 콴은요~ 극 슬렌더 입니다.
둘. 체중이 38Kg가 채 되지 않습니다. 저의 절반이지요...
셋. 나이는 20살. 아직 클럽을 좋아하고 흥이 넘치는 아이 입니다.
넷. 가슴은 B+로 조금 과장해서 몸무게의 1/3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섯. 너무 좁아서 아프기 까지 합니다. 첨엔 힘든데 나중엔 죽습니다.
여섯. 항상 저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뷰를 입에 달고 다닙니다.


이 녀석이 너무 보고 싶어서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ㅠㅠ
다시 일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새벽에 저의 인기척에 눈을 뜹니다. (기특한 녀석ㅋ)
시간을 계산해 보니 4기간도 채 못 잔 상태여서 좀 더 자라고 안아 줍니다.
그런데.....
당합니다. 것도 공습 경보도 없이 그냥 .... 막 .... 학 .... 안돼~~ .... 덮칩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걱정은 1도 없이 그냥 몸을 맡겨 봅니다.
그렇게 장렬히 전사하여 2시간을 또 기절합니다.
현지 시간 9시... 눈을 뜨니 또 저와 눈이 마주칩니다.
원래, 태국 파트너들은 아침 잠이 많은데 콴은 아닌가 봅니다.
배고파...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로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옷입고 나가자고 합니다.
주방에 다녀오더니 "오빠~ 라면?" 하면서 웃습니다.
전 이 부분에서 또 한번 정신줄을 놓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입니다.
그렇게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
어제 눈으로만 감상했던 수영장에서 피로를 풀어 봅니다.
어느새 콴도 비키니를 입고 함께 입수. 콴이라는 녀석은 항상 저에게 붙어 있습니다. 정말 짱입니다.
친구가 이제야 나옵니다.
커피와 담배를 즐기며 대화를 하는데.... 친구 녀석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말도 횡설수설 ㅋㅋㅋ
제 파트너가 아니어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지만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면
19살 정말 끝내준다 ... 계속 하고 싶다 ... 오길 잘했다 ....
뭐 이런 말입니다.
친구는 섹스를 참 좋아합니다. 밤새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친구 파트너 케이트가 살짝 걱정 됩니다.
11시가 되니 큰 형님도 나오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으십니다... 다리가 풀렸습니다 ㅋㅋㅋ
누이가 얼마나 괴롭혔는데 하루사이에 헬쓱해 지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점심으로 그 유명한 쌀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정통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기력을 쪼금 회복해봅니다.
저녁은 태국 로컬식당에서 반주를 곁들여 먹고 서둘러 본진으로 복귀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진 파티를 시작해 봅니다.
참, 그전에 중요한 일을 해야겠지요?
땀이 났으니 함께 샤워... 만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욕실에서... 다리에 힘이 부족한 저를 원망하게 됩니다.
다시 침대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 뒤는 상상에 맡겨 드립니다. 단,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입니다. ㅋㅋㅋ
미리 준비한 코스프레를 시작으로 광란의 파티를 시작합니다.
녹화영상은 차마 공개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정.말.로 미친듯이 흔들고 또 흔들고 ~~~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정.신.줄... 그게 뭔가요?
콴에게 부축여 방으로 들어 갑니다.
대충 시간이 3시쯤? 된거 같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간신히 재우고 바람쐬러 나오니
루이 가이드가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4시가 넘었는데 뭐해?"
"아침에 형님들 해장하시게 소고기 미역국 끓여요~!~"
또 감동입니다.
저질 체력으로 급락한 저는
고마워~ 일찍자~ 라는 말을 남기고 방으로 들어가 기절했습니다.
이번엔 8시~ 한국 시간 10시... 그래도 좀 늦잠 잤네요
일어나서 어제 못한 숙제를 합니다.
할 때마다 느낀거지만 정말 좁습니다. 저의 자존감이 상승합니다.
죄송한데....
흥분되서 못 쓰겠습니다.
일도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사진 정리된거 더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