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타일랜드 파타야3


안녕하세요, 브로들!
오늘은 딱히 큰일 없이 평온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어제 함께했던 푸잉에게 바파인을 해줬고, 저도 좀 쉬려고 했어요. 사실 지금 부상 중인데, 너무 많이 놀고 돌아다닌 덕분에 발바닥에 동전 크기만 한 물집이 생겨서 걷기도 힘든 상태네요. 😢
일단 소이 6에 가서 어제 바파인해준 푸잉을 만나고, 바로 옆 야시장에서 같이 밥 먹었어요. 함께 간 형도 푸잉을 아고고에서 바파인해줬다고 하더라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맥주 한잔 더 하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어제 아침엔 숙제(?)도 좀 하고 느긋하게 있었는데, 워킹 스트리트에서 내 푸잉이 약국에 가길래 뭐 사는지 궁금해서 살짝 지켜봤어요. 그런데 감동스럽더라고요. 피임약을 사고 있더라고요. 제가 살짝 물어봤죠. "왜 그거 사?"라고요. 그랬더니 자기가 장비 없이 하면 불안해서 방어하려고 산 거래요. 참 배려심이 대단하죠. 사실 저는 관계를 하자고 굳이 말한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또 물어봤어요. "혹시 좋았어?"라고요. 그랬더니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하더군요. 너무 좋아서 또 하고 싶은 마음에 약을 샀다면서 웃더라고요. 이 푸잉은 마치 몇 년을 만난 애인 같은 기분이에요. 제 **튜닝**된 몸을 그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오늘은 할 일이 있다고 하고 잠시 빠져나왔어요. 사실 한국에서 손님이 온 건 아니고, 단순히 새로운 곳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였죠. 여차하면 방콕도 한번 둘러볼까 고민 중이에요. 발바닥 상태가 걸림돌이지만, 여차하면 운동 한 번 더 해보고 이 푸잉 보내고 나서 움직이기로 했어요.
아, 발이 너무 아프네요. 그런데 정말 몸매 하나는 예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