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린이의 방콕2일 파타야2일 - 로맴 푸잉과의 재회 [4부]
우리 브로들이 궁금해할까 봐,
사진을 먼저 올려볼게. ㅎㅎ

한바탕 일을 끝내고 나서,
미리 정해둔 라이브 바에 갔어.
그곳의 이름은 abandoned mansion이야.

더코치호텔 지하에 위치한 이곳은 정말 멋졌어.
우리 휴민브로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 이런 느낌?

위스키 한 잔에 400밧 정도인데,
그 양이 꽤나 넉넉해서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그리고 이곳에서 주는 팝콘은 정말 대단해.
팝콘에 어떤 마법을 부렸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 중 먹어본 음식 중 탑3 안에 드는 것 같아.
주말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데,
예약 없이도 보통 11시부터 워크인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고.
우리도 가서 약 세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렀어.
집에 돌아와 두 번째 숙제를 시작했어.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위스키만 여섯 잔이나 마셨거든,
20~30분 정도 열심히 하다가 더 이상 집중이 안 되더라고.
발사도 안 되고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고 자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너가 오고 싶다고 했잖아.
그래서 부드럽게 입으로 시작하더니 손으로 만져주고...
동시에 귀를 살짝 물어주면서 영어로 야한 말들을 속삭였어.
그 말들 때문에 다시 흥분됐어.
손길 덕분에 결국 참지 못하고 터져버렸지.
다시 씻고 푹 자고 나서 점심에 일어났어.
이어서 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