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sixteen

박닌에서 젊은 사람들이 자주 가는 클럽에 대해 물어보니, 주로 *Sixteen*과 *PB SPACE CLUB* 두 곳이 추천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Sixteen*은 비교적 더 저렴하고 규모가 작아 일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 콤보 가격이 세금 포함 230만 동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기본 제공 품목으로는 과일 안주, 마른 안주 두 가지, 시샤, 그리고 콜라가 포함됩니다. 예전에는 전자담배 두 개도 제공했었는데, 전자담배가 불법이 된 후로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흔히 말하는 유흥 요소가 따로 없다는 점과, 밤 12시에 문을 닫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10시 이후부터 사람이 꽉 차고, 정확히 12시에 마감됩니다. 손님 구성은 다양하지만, 간혹 여성끼리 오거나 혼자 온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매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은 그날마다 다를 수 있을 듯합니다. 어제 방문했던 기준으로는 여성 두 명 테이블이 2개, 여성 한 명 테이블이 2개, 그리고 여성 세 명 테이블이 1개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남녀가 섞인 테이블들이었습니다.
같이 춤추고 술을 마시는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아 보이고 비교적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매장은 총 2층과 3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2층이 먼저 차면 3층으로 손님들을 안내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9시쯤 찍었을 때는 여유가 있어 보였지만, 화요일임에도 10시가 넘어가니 2층은 이미 만석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박닌의 다른 인기 장소인 ㄱㄹㅇㅋ에도 다녀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