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밀린 벳남 후기 정리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너무 심심해서 혼자 커피 한 잔 하러 나갔어요. 훈이네 앞에 있는 카페에서 에그커피를 마셨습니다.





촌놈이라 그런지 에그커피는 처음 맛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히 토스트로 때우고, 다시 커피 마실 겸 주변을 좀 걸어 다녔어요.



이번 주에는 사냥지로 정했던 곳을 갔는데, 정작 허송세월하면서 멍하니 있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몇몇 사람들과 연락처도 주고받긴 했는데, 아직까지 이어진 건 없네요.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합석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뭐 했는지 모르겠는 이런 하루... 참 기묘하네요.
걸어서떡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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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재산을 잃은 사람은 많이 잃은 것이고, 친구를 잃은 사람은 더많이 잃은 것이며, 용기를 잃은 사람은 모든것을 잃은 것이다. 그 고통을 이겨내랴. 죽지 못해사는 삶 ㅈ까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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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
2025.04.02
조회 63
뇌신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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