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페트로 마사지 서비스

다낭 페트로 마사지는 예전에 ‘vip 마사지’ 라고도 불렸다고 해요.

하지만 ‘petro hotel’ 안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 페트로 마사지라고 부르는것이 편해서 결국 토착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장님 말대로라면 한국인이 처음 붐붐 마사지를 다낭에 오픈한 1호점이라고 해요.

그만큼 역사가 깊은데 코스가 가장 심플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 몇시간전 가장 간단하게 받고 갈 수 있는 좋은곳이라고 설명 합니다.

어쨋든 제가 직접 받아보고 났을때의 느낌은 확실히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 나름 이곳저곳 붐붐 마사지는 많이 다녀본 1인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이것저것 피드백도 가능할거라 생각 들어요.

1인가격

다낭 페트로 마사지의 1인 가격은 280만동 입니다. 이는 2022년 09월 05일 날짜로 판매되고 있는 가격 입니다.

가격같은 경우엔 250만동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 워낙에 물가 변동성과 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30만동 더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하필 제가 갔을때 280만동이었다니 다소 억울(?)하긴 했지만 그래도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유흥비로 30만동 아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 과감히 지출했습니다.

시스템 및 코스

다낭 페트로 마사지는 A코스 1개 있습니다. A코스는 1시간 코스로서 초이스후 30분 마사지 그리고 30분 붐붐을 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너무 심플하다보니 오히려 단촐하기까지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떡집이 너무 코스도 수십개면 선택장애가 올 뿐더러

모든 코스를 어설프게 흉내내고 장사하는곳보단 이런 업소처럼 선택과 집중을 한곳이 어쩌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서비스

꽁까이를 초이스하고서 직원의 안내에따라 배정받은 방에 들어가있으면 한 5분정도뒤에 꽁까이가 들어오는데 그때부터 마사지를 바로 시작합니다.

샤워해도되고 안해도 되는데 전 샤워를 안하고 그냥 침대에 누워 있었다보니 바로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꼈던게 마사지의 실력은 솔직히 잘하진 못합니다. 조금 형편없는 수준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의 안마방이나 다른 동남아 떡집을 다녀보면 알지만 이런쪽에 일하는 아가씨들은 대부분 마사지를 적극적으로 하진 않습니다.

잠자리만 시원하게 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자 그렇다면 중요한것은 바로 잠자리인데 솔직히 붐붐은 잘합니다.

붐붐은 꽤나 적극적으로 하는편에 속합니다. 어떻게든 빨리 분출시킬려고 노력하는게 꽤나 감동적인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