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흔남 늑바람의 네 번째 방콕 여행기 – 챕터 2

초보여행객
2025.06.11 추천 0 조회수 311 댓글 11

 

11일  
오후 느지막이 눈을 뜨고 브로를 만나 간단히 대화를 나눈 뒤, 저녁 약속 전까지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돈키호테에서 만나 타니아 거리를 함께 걸었는데, 붓다데이라에서 푸잉 물량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걷다 보니 자연스레 브로의 베스트 프렌드인 티마마와도 합류하게 되었고, 이곳저곳 다양한 매장을 들러보기 시작했다. 나는 첫 매장부터 모든 가게에서 원하는 물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능성 있는 푸잉은 한두 명씩 있었기에, 브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쪽으로 골라 움직이려는 생각으로 구경했다. 그런데 나와 브로가 서로 엇갈려 있던 게, 브로 역시 내가 픽하면 그쪽으로 가려고 생각 중이었다고 하더라. 이날 대략 8군데 정도를 방문한 것 같다.  
결국 다시 초반에 괜찮아 보였던 매장으로 돌아갔지만, 내가 눈여겨본 푸잉은 다른 손님이 이미 픽해버린 상태였다. 결국 나는 출근 중이던 애를 픽했는데, 뭔가 텐션이 별로여서 1시간 정도 놀다가 나왔다.  

 

 

티마마가 "그냥 이렇게 가기엔 아쉽지 않냐"며 픽업 가능한 매장을 더 가보자고 해서 다른 매장을 돌며 다시 픽업에 나섰다. 그런데 그곳은 마마 관리 매장이 아니었고, 그렇다보니 비용도 더 높아지고 여러모로 지출이 큰 날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도 파트너를 픽하고, 브로 역시 자신의 파트너를 픽한 뒤 전날처럼 브로 숙소로 가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35도든 48도든... 취하는 건 다 똑같더라.  
그렇게 숙소로 돌아왔고, 이날의 파트너는 BN이었다. 이제 감이 오겠지? BN은 일을 시작한 지 몇일 안 된 라오스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녀의 첫 '바파인'이었다고 하더라. 잘 웃고 웃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픽했는데, 중간중간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7시쯤 그녀를 보내고 나 역시 또다시 숙면에 빠졌다. 

댓글 11


악 타니야로 달리셨군요
타니야는 핫하죠

요즘 타니야도 많이들 가네여
요즘 유독 많더라구요

뭐든 술은 취하죠
ㅋㅋㅋㅋㅋㅋ

맥주도 많이 마시면 취합니다 ㅋㅋ
인정입니다

타니야 요즘 강추 많이 하던데 역시 인가요
한국분들도 많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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