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다양한 내상 유형 그중에 제일 짜증나는 런 어웨이 ( Run Away )
이글은 주로 필리핀 방문시 내상을 당하는 여러 형태중 밤문화 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한번 정리를 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내상을 잘 피해 가시기는 하지만
내상이란 그 누구도 모르게 다가와서 마음에 공허함을 남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사전 예방은 할수 있지만 완벽하게 피해갈수는 없는듯 하네요.
필리핀 밤문화 중 내 마음의 상처 ' 런 어웨이 ( Run Away )
필리핀의 다양한 내상 유형 그중에 제일 짜증나는게 런어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미 오랜 방필 경험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일부 재 조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을 방문 하시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보니
바바에 픽업의 장소가 한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KTV 에서부터 클럽 그리고 로컬 픽업장소까지 상당히 다양한 유형의 픽업 장소가 있지만
이러한 픽업 장소에서 반드시 따라 오는 내상이 바로 ' 런 어웨이 내상 ' 입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내상을 벗어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기는 합니다.
KTV 및 클럽에서 픽업을 하는 대부분의 파트너들은 어떠한 사정에 의하여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먀
작게는 용돈에서부터 넓게는 가정의 뒷바라지까지 상당히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필리핀의 특성상 대부분은 이미 싱글맘 또는 남편이 있어도 가정 생활비의 명목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하루하루 받는 돈을 집으로 송금을 해주며 살아가는 아이들입니다.
런어웨이 즉, 도망 내상의 대부분은 바로 이러한 이유로 집에서 기다리는 누군가 ( 남친, 남편, 아이들 )
있기 때문에 잠시 지내다가 집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 아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헌팅을 위한 클럽 및 베이 카페와 같이 단순 픽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경우는
2탕 3탕을 뛰기 위해서 일찍 런어웨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 런 어웨이 내상 ' 이 있지만 결국 모든 내상의 주최는 본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상대방과 얼마만큼의 교감을 쌓느냐에 따라서 내상녀가 말리복으로
내상녀가 애인으로 변하는 경우가 사람사이의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