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여행 후기Ep.3
아침은 숙소 근처 파크동에 있는 식당에서
후띠우 한 그릇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 택시를 잡아
L3, LP, L5, L6 순으로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모임에 참석하여 저녁 힐링을 위한 조각 팀을 결성하고
마리스파로 향했습니다.

2시간 코스로 푹 쉬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했습니다.
이어서 도도스파로 이동했는데,


지난번 첫 방문 때 초울트라 내상을 입었던 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최상의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매우 열심히 잘 해주더군요.
약 40분 동안 제 몸과 마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잠시 쉰 후 신체적,
정신적 힐링을 위해 출발한 곳은 이틀 전에 갔던 구장,
1.2 ㄱㄹㅇㅋ였습니다.
조각 인원은 총 6명으로,
인원이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ㄱㄹㅇㅋ 시간을 마무리하고 숙소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 진설렁탕에서 간단히 한 잔 했습니다.
친구들이 도착한 후 각자 숙소로 돌아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랜만에 저와 맞는 친구를 만났네요.
나이는 좀 있지만 연락처를 킵해 놓을 만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피곤해서 그냥 보내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또 나섰습니다.
오늘도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열심히 뛰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