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호치민] 4일차 #일기

ㅈㄹ어스
2024.12.13 추천 0 조회수 4733 댓글 16

 

아침이 밝아오자, 대빵 님과 나는 조용히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조회로 하루의 문을 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이은 술자리로 몸이 지쳐 있었기에, 근처 목욕탕으로 피로를 풀러 갔습니다.

 

 

그러나 피로가 풀리기는커녕 더 쌓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기분 탓일 것입니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빈홈으로 돌아와 환전을 하고 나서 낮잠을 한숨 잤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서는 꼭 한번 가봐야 한다는 벤탄마켓에 방문하여 이곳저곳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호기심에 전자담배 가격을 알아보지 않고 호객꾼에게 끌려가 하나에 40만 동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게 되었습니다. 두 배 이상 비싸게 주었지만, 이것 또한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이 났습니다.

 

 

저녁에는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곳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2차로 근처 루프탑으로 이동해 방벳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의 야경을 바라보며 잠시 동안 잠들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첫방벳의 설레는 일정은 끝났습니다. 이제 공항으로 떠날 시간입니다.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재미없는 후기를 쓰는 그날을 위해, 꼬렌

ㅈㄹ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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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브로는 무얼 하든 푸근 하네 ㅋㅋ
좋게 봐 주신듯 ㅋㅋ

햐 호치민이지 이게
다시 가고 싶네요

꿀통임다 ㅋㅋ

하 티켓 해야 겟다 못참는다
나우 ㅋㅋㅋ

호치민도 함 가야 한디
함 계획 잡아 보시죠

야경 뷰 미쳤다
담배 한대 잘 말리네요 ㅋㅋㅋ

야경 뷰에 담배 한대 하고 싶네

와 뷰 개쩐다 진짜

오호 뷰가 다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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