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하롱베이도 한류가있네요

즐라도남자
2025.01.28 추천 0 조회수 3568 댓글 10

 

밤 12시라는 늦은 시간에 하노이에 도착했는데도 기다려준 사람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챔버바에 가서 비싼 걸 마음껏 시키라고 해도 이미 저녁을 먹었다며 거절하더군요. 비싸다고 안 먹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며칠 함께 놀게 되었는데, 비용 문제를 물어보니 필요 없다며 주고 싶으면 주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이런 복 많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감동했습니다. 일단 하롱베이에서 1박 예약을 했고, 그래도 용돈은 약간 챙겨줬습니다.

오늘 하롱베이에 와서 저녁 시간에 프랑스, 대만, 인도 커플들과 함께 야간 노래방 파티를 열었는데요. 팀 코리아를 자꾸 시키길래 싸이의 곡으로 두세 곡 불렀더니 분위기가 폭발적으로 뜨거워졌어요. 영상 찍고 난리가 났는데, 혹시 이상한 데 돌아다니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됩니다.

뭐, 일단 그건 어떻게 되든 모르겠고요. 지금은 즐거워서 괜찮습니다. 이제 슬슬 자야겠네요.

 

즐라도남자
보유 포인트 : 22,540P
22,540P / 60,000P (37.6%)

댓글 10


하 꽁쓰 ㄷㄷㄷ

역시 똥남아는 싸이면 위아더 월드지

발기찬 아침 좋네

하로 후진입을 딱 ㅋㅋㅋ

꽁 좋으다

떡모닝 각이네

뒤태가 상타 삘이닷

이건 워밍업 인가

강남스타일은 위아더 월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참으로 고왔던 앙헬 그녀
+19
음파루파까올리
2025.01.12 조회 3505
베트남 9일차 후기입니다.
+14
파파고
2025.01.11 조회 4477
태국 멋진 방콕. 6개월만의 솔플꿈1
+9
홈런타자
2025.01.11 조회 2812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8
즐라도남자
2025.01.11 조회 3525
베트남 렌탄톤 후기3 나홀로
+9
발만
2025.01.11 조회 2805
베트남 렌탄톤 후기2
+18
발만
2025.01.10 조회 4454
베트남 파스퇴르 후기
+11
짭짭
2025.01.10 조회 4586
42 43 44 45 46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