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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찾은 여유~!
하노이의 날씨는 여전히 흐리고 잔뜩 찌푸려 있네요.
낮에는 마사지를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마실을 나왔다가 또 다른 마실을 다녀왔네요. ㅎㅎ
의상 대여해주는 곳이 있어서 꼬맹이가 아주 신나했어요.
의상을 대여하면 사진 촬영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곳은 솔직히 딱히 볼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두 번 다시 방문할 것 같진 않습니다.
어쨌든 4월의 하노이 여행도 서서히 막을 내리네요.
이번 여행을 끝으로 이 꼬맹이와도 작별입니다.
다음 일정 때는 새로운 친구를 데려와야겠어요. ^^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라...
No 준비, No 부담...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조용히 푹 쉬고 있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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