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경유 3일차
집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결국 그랩으로 쌀국수를 시켜 먹었어요.


확실히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가 더 맛있긴 하지만, 혼자 밥 먹으려니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

잠깐 쉬다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조각 작업을 시작했어요.

밖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오늘 미팅은 실내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하노이의 피로회복제, 달려봅니다
몇몇 다른 조각 팀들과 영상통화도 해봤는데, 다들 재밌게 작업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당장 그쪽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우선은 저도 피로를 좀 풀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서 파이팅을 다짐하며, 천천히 재정비해보겠습니다. 😊
매니퍼키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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