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경유 2일차
오늘은 하노이에서의 둘째 날 아침입니다.
7시에 기상한 후, 매일 꾸준히 진행 중인 루틴인 푸쉬업 200회와 맨몸 스쿼트 200회를 마쳤습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계란을 삶았지만,

정작 저는 먹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먹겠죠?ㅎㅎ
다음으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스카이레이크 단지 옆 호수공원으로 향해 가볍게 두 바퀴를 뛰었습니다.
사실 목표는 세 바퀴였으나, 갑작스러운 생리적 위기로 인해 두 바퀴로 만족했네요.
참고로 공원을 한 바퀴 뛰는 데 약 15분이면 충분하니, 기분 좋게 도전해보세요!^^



급하게 해결을 본 뒤 샤워로 개운하게 마무리하고 잠시 여유롭게 걸어보았습니다.
시간이 이른 탓인지 여전히 인적이 드물더군요.
그렇게 분짜 27로 이동해

아침을 해결, 맥주 한 잔도 곁들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손발톱과 귀지 관리를 위해


미딩 이발소로 향했고,
모든 서비스를 마친 뒤에는
커피 한 잔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앉아 곧 다가오는 귀국 시간을 떠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