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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투이와 브이비엔 마사지

아마게똥?
2024.06.13 추천 0 조회수 874 댓글 7

3월에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아서 너희들도 참고하라고 여러 가지를 알려줄게. 먼저 나는 베트남으로 황제투어를 다녀왔는데 사실 직항편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ㅋㅋ 먼저 너희들도 나와 같을 거지만 코스는 에코걸, 떡마싸, KTV 이렇게 세 가지야. 나는 4박 6일 동안 다녀와서 각 코스를 한 번씩 이용해봤고 추가로 에코를 연장했었어. 체험하면서 느낀 나의 장단점 공유와 이용 방법까지 모두 세세하게 알려줄게.

 

1. 에코걸
4박 6일 동안 있으면서 베트남 황제투어 패키지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을 먼저 소개하고 싶어. 먼저 이용 방법을 알려줄게. 에코걸은 통역사라고도 표현되는데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밤문화 카페를 소개해주는데 거기서 예약 진행 및 에코걸 프로필을 볼 수 있어. 내가 받고 싶은 에코걸 정보를 캡처해서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내가 여행하는 날짜와 아가씨 스케줄을 확인하고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이야. 절차가 굉장히 쉽다보니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볼 필요도 없고 간편했어. 그렇게 난 미리 내 여행 날짜와 맞춰 예약해둔 에코걸과 함께 관광 투어를 하고 같이 밥도 먹고 데이트도 했지. 에코걸 시스템은 24시간 밀착형으로 있어서 상시 불상사가 생기는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배운 아가씨들이라 의사소통이 편리했어. 보통 영어나 한국어를 하긴 하지만 대부분 영어를 사용했어. 참고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에코걸은 비싸다. 나 같은 서민은 꿈도 못 꿀 가격이야.

 

어쨌든 에코걸과 함께 오후 시간 때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쇼핑도 했어. 뭔가 1:1 데이트 하는 느낌이라 좋았고 요즘에 한국인들도 없다보니 겹치지 않아서 좋았어. 이후 저녁에 돌아와 예약해둔 숙소로 데려가 함께 또 오붓한 시간을 보냈어. 나는 혼자 여행갔다보니 숙박은 풀빌라보단 아파트가 적당했어. 숙박 업소도 어디를 고를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절차적인 부분도 미리 상담해준 실장님께서 직접 추천해주고 실제로 이용해보니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어. 1인 혼자 이용할 때 에코걸은 아파트가 좋다고 해. 그렇게 에코걸과 함께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같이 와인 한 잔 마시면서 넷플릭스로 시리즈도 보고 에로 영화도 봤어.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들어서 마지막 일정은 자유투어 계획이었지만 에코걸을 연장해서 총 2박을 보냈는데 너무도 나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어. 베트남 황제투어를 이용하면서 너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야.

 

에코걸 총평: 같이 맨정신으로 살갗이 부딪히면서 있어서 진짜 유흥의 느낌보단 연인의 느낌 같아서 너무 좋았어. 몸이 외로운 사람보다는 정신적으로 외로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코스야.

 

2. 떡마싸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이용한 패키지 코스가 떡마사야. 사실 "해외에서까지가서 저렴한 떡마사 코스를 이용해야 하나?" 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이야기하자면 생각보다 좋았어. 첫 날부터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각 외로 재미난 업소들이 많았어. 이곳 로컬에서는 붐붐마사라고 표현하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누루마사지 클럽은 대부분 한인 매니저가 대기하고 있고 무료 픽업이 가능해서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어. 문제는 한인 떡마사가 이렇게 많은지 베트남에 와서 알게 됐어. 대표적으로 화월루, 빨간 그네, 황제스파, 페트로, 청룡열차, 세븐업 등등 세는 것조차 힘들 만큼 많았고 나는 그 중에서 실장님 추천받은 화월루, 청룡열차, 페트로 이렇게 서비스 받았어. 처음 간 곳이 화월루였는데 로컬포함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 중에서 제일 큰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었어. 화월루 시스템은 미러룸 초이스라고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아. 아가씨들은 최소 70명 이상 있는 것 같았어. 이곳은 사실 규모와 시스템을 보러 오는 곳이고 그 다음 갔던 곳은 청룡열차야. 청룡열차 서비스는 가그린 서비스라고도 하는데 전립선 근처 주변을 청소시켜주는 서비스의 이름을 따와서 청룡열차라고 해.

가격대가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 그 다음 페트로는 기본 마사지, 서비스 등 전체적인 서비스의 품질은 딱 평균이었어. 단 이곳이 한인 업소 중 탑3 안에 든다고 하는데 이유는 아가씨들이야. 아가씨들 와꾸가 진짜 모델급 수준이야. 젊은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야. 단 아가씨 와꾸만큼이나 서비스는 떨어지는 아가씨들도 있었어. 베트남 황제투어를 이용하면서 떡마싸 패키지가 아마 제일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어. 일반 단품으로 이용받게 되면 비용 추가를 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패키지 상품만으로 티켓을 끊어 체험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꿀팁 중에 꿀팁이야.

 

3. KTV
한국 고급 노래방 느낌이야. 아마 베트남 놀러와서 남자들끼리 여행하면 이곳 안 가본 사람 없을 거야. 뭐 사실 한국이랑 크게 다를 점은 없지만 아가씨 객수 자체가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 요즘 한국 노래방 같은 곳 가도 도우미들이 99% 보도인데 애들도 10명 정도 오거든. 그런데 이곳은 한 트럭? 아니, 한 번에 초이스 받을려고 50명 이상 2바퀴 돌린다고 해. 한국과는 다른 압도적인 차이로 제공하다보니 아마 KTV가 유명해진 거 아닐까 싶어. 여기엔 로컬과 한인이 있는데 대부분 우리같은 관광객들은 한가라 가야한다더라. 로컬 가면 한국 노래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서 바가지 쓴다더라. 나는 준코 KTV 갔는데 그곳 안에 한국인 매니저와 로컬 직원이 대기하고 있었고 미리 주문해둔 주류 세트는 맥주로 총 룸 안에 15병에 마른 오징어, 땅콩 안주와 과일 안주가 푸짐하게 셋팅되어 있었어. 서비스나, 아가씨 와꾸나 전반적으로 굉장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이야. 베트남 황제투어 1인 가격 패키지 중 KTV가 제일 비쌌던 것 같아. 가성비 자체만으로 놓고 본다면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한국에서 이용하는 금액의 절반 수준인 것은 맞아. 사실 나도 뭐가 맞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KTV는 가능하면 1인 혼자서 이용하는 것보다 3~4명 이상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가는 것을 추천해.

 

베트남 황제투어 코스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어.

 

한국으로 돌아와도 여전히 여운이 남는 것은 에코걸과 떡마사인 것 같아. 너희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이용해보는 걸 추천해.

댓글 7


퐁투이가쵝오


앰요앰요

앰요앰요

꾸깃꾸낏

대호형 후기좀 써줘

황제투어 실장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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