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입문자를 위한 ㅅㅅ 여행기 1


안녕하세요 형님들.
글을 읽다 보면 불필요한 이야기들이 많은 경우가 있어, 초심자 형님들을 위해 제가 한 달 동안의 체류기를 간단히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루에 2-3번 정도의 활동(분위기상 짐작 가능)을 하는 사람이라, 술과 클럽을 즐기는 형님들과는 다른 경험일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저렴하면서도 마음 편한 휴식을 원한다면, 부아카오나 워킹 스트리트 근처 마사지샵에서 푸잉(현지 여성을 뜻하는 표현)을 컨택하면 됩니다. 제 경우 마음에 드는 푸잉을 몇 번 방문하며 라인을 교환한 뒤, 함께 살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대체로 이쪽 여성들은 친구와 동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괜찮은 콘도를 제공하고 인상 좋게 다가가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파타야에서는 더베이스 콘도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합니다.
2. 마사지샵 푸잉과 함께 살게 되면 좋은 점은 비용 부담이 적고, 피곤할 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에 약 1000~2000밧 정도를 제공합니다.
3. 일반적으로 마사지샵 근무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따라서 푸잉을 출퇴근시켜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시간을 활용해 오후에 할 일을 찾다 보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침대 시트와 푸잉의 옷을 빨래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다른 푸잉과 새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4.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마사지샵 여성들 중에는 이혼녀, 아이가 있는 여성, 가출한 경우 등이 많습니다. 상황을 잘 판단하고 신중히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반응이 괜찮다면 푸잉 출근 후 미프에서 컨택한 다른 사례들도 공유하겠습니다. 처음이라 글이 다소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