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퀘존의어느..

성메디슨
2024.05.20 추천 0 조회수 609 댓글 0

11시쯤 되니까 혼자 코인노래방에 가서 술을 한 잔 마셔요. 항상 가는 화장실 옆 작은 룸에 들어가는데, 쇼업은 매번 랜덤하게 오지요. 그날은 운 좋게 이쁘고 하얀 여자가 술기운이 좀 있어 보였어요. 바로 선택을 해요! 가위바위보로 누가 소맥 반 잔씩을 사야 할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5잔을 마시면 끝나는 게임이에요. 취기가 있으면 좀 더 정신을 빼놓고, 말쫑한 아이면 긴장을 풀어요. 10분이면 끝나요.

맥주와 소주를 마시다가 어느 정도 비어갈 때쯤에 던져요. "쀄데 히얼 쑉쑉?" 하고 물어보면, 그 아이는 "저... 알러뷰소머취..-_-". 재밌는 장난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일자리를 잃어서 밥을 먹기도 힘들다며 재워달라는 말을 자주 하네요. 하지만 집에는 장승이가 있으니까 어렵다는 걸 말해줘야겠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필리핀의 상황이 어려워져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댓글 0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로컬 마사지 후기 썰~
아속킹
2024.05.20 조회 845
필리핀 여행 유의 사항
총라오총리
2024.05.20 조회 970
필리핀(마닐라) 정보
어설푼행인
2024.05.20 조회 920
바니 낮바 후기입니다
혼잠장인
2024.05.20 조회 976
골린이 필리핀 클락후기
+1
라인뭐니
2024.05.20 조회 1214
세부 이야기
꽁까이
2024.05.20 조회 715
마닐라 이야기
형님
2024.05.20 조회 701
필리핀에 놀러간 여친 마져
+1
형님
2024.05.20 조회 1149
필리핀에서 만난 일본여친
형님
2024.05.20 조회 808
클럽에서 꽃을 걸어주면
랜보가능
2024.05.20 조회 738
앙헬레스 프렌드쉽
다리털
2024.05.20 조회 705
아는 사람만 아는 해피사우나
호치민알러지
2024.05.20 조회 1309
필리핀 현시세 앙헬레스 바파인
+1
성에너지
2024.05.20 조회 944
LA가 JTV보다 어려운 이유
베트남자
2024.05.20 조회 417
302 303 304 305 306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