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치앙마이의 밤의 풍경을 공개하다

총라오총리
2024.04.28 추천 0 조회수 314 댓글 2

태국 치앙마이는 방콕이랑 다르게 독특한 유흥 문화들이 있다.
그 중 한가지가 PR 펍 혹은 총라오라고 불리는 술집문화다.

(총라오라는 말은 위스키를 하이볼로 마실 때 술을 음료, 등과 섞는다는 의미의 태국어)
물론 방콕이나 다른 지역에도 이런 술집들이 있지만 있지만 유달리 치앙마이에 많다.

이게 어떤 곳이냐면 태국판 Hooters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손님은 대부분 남자끼리 온다.
그리고 이 아가씨들이 로테이션 하면서 옆에 붙어서 술도 따라주고 주문도 받아주고 같이 술도 마셔주고 얘기도 한다.

아가씨 비용 같은거 따로 없다.
(착석하는 가게의 경우 아가씨 TC가 시간 당 1만원 정도 계산됨)  

 

이 서빙하는 아가씨들을 PR이라고 하는데
대략 한 가게에 20~50명 정도의 PR들이 있다.

 

술 판매 영업하는 아가씨들도 섞여 있는데 이 아가씨들은 PG라고 함.

 

또 대부분 이런 가게들은 음식이 맛있어서 저녁 먹으면서 시작하면 딱 좋다.

술값은 맥주가 한병에 2~3천원
태국산 양주 Regency, 285, Sangsom 이런게 1리터에 2만원 쯤
음식이 한접시에 5천원 정도 하니까 졸라게 싸다고 할 수 있다.
둘이 가서 저녁 먹으면서 양주 한병 다 처먹어도 10만원이 안나온다. 

댓글 2


잘 보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필리핀 라오스가 미래네요
+4
300페소남
2024.04.28 조회 494
필리핀 즐달후
+3
준준화
2024.04.28 조회 304
치앙마이의 밤의 풍경을 공개하다
+2
총라오총리
2024.04.28 조회 314
필리핀 괴크의 방콕 리뷰: 내부자의 관점
+3
네이벌라이벌
2024.04.28 조회 465
필리핀 태국 방콕의 야경 답사
+3
꽁까이
2024.04.28 조회 309
338 339 340 341 342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