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짭짭일기 8일차

짭짭
2025.03.14 추천 0 조회수 906 댓글 7

 

짧지만 알찬 일정이 어느새 8일차를 맞이했네요.

 

 

오늘은 아침에 간단히 빵 하나 먹고 풀빌라 촬영을 다녀왔어요. 오전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땀을 엄청 흘리고 돌아와서 바로 샤워를 하고 나서는 한 시간 정도 짧게 낮잠을 잤어요. 전날 너무 무리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니 몸이 좀 힘들더라고요. 잠깐 쉬고 나서는 바로 이발소로 이동했습니다.

 

 

지명하지 않았는데 운 좋게 친한 친구가 담당이 되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4핸드 마사지를 기본으로 받았는데, 특히 아래쪽 깊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해줘서 만족스러웠네요. 은근히 기대 이상의 터치가 느껴지는 친구였고 고백도 받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인포가 마음에 들었기에 거절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지인분께서 린체리를 혼자 가기 부끄럽다고 하셔서 함께 가기로 했어요. 커피 한잔하면서 접선 후, 린체리 초입에서만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넘버원으로 달려갑니다ㅋㅋ 화장실에서 해결 후 실장님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한잔하고 가라는 제안을 받았어요. 피곤해서 거절했는데, 현황판을 보니 익숙한 이름이 보이더군요. 결국 형님과 한잔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합류하게 됐고, 왁자지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놀았습니다.

 

 

솔직히 로컬도 매력적이지만, 제가 보기엔 한카라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역시 저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아요ㅎㅎ 이번에도 아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초입에서부터 시작했는데, 그녀와 놀며 시간을 보냈어요. 막판에는 그녀가 술에 꽤 취한 듯 보였다군요. 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놀았네요. 그녀가 소주를 잘 마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결국 집에 데려다주고 마무리했습니다.

 

 

홀밤이나 보낼까 싶었는데, 꿈꾸는 중에 누군가 찾아오더군요. 덕분에 지금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일정도 조용히 즐기며 여유롭게 보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 역시 잔잔하게 마무리한 뒤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제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니 아쉬움이 큽니다ㅠㅠ

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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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역시 홀밤은 없군요 ㅋㅋ

부럽네유 ㄷㄷ

이발소 꽁도 좋은데 미시삘인디

어려지고싶어요
이발소 폭주 하겟네

하 꽁 실하다

하 이발소 가야 겟네

햐 이거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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