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짭짭 일기 1일차

짭짭
2025.03.07 추천 0 조회수 2209 댓글 15

 

안녕하세요, 짭짭입니다.  
원래 6일에 입국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출장 일정이 생기고 나서 홍콩이다, 중국이다, 필리핀이다 하며 티켓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다 취소되어 일정이 엉망이 되어버렸네요. 이래저래 꼬여버린 김에 그냥 빨리 출발하자는 마음으로 날아왔습니다. 사실 6일 입국하는 척하려고 했는데요, 일기를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늦었지만 글을 써봅니다.  
뭐, 원래 갑작스럽게 일정 변경하는 건 제 전문 분야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일이 생기네요.  

 

 

이번에는 법사 마일리지 발권이 실패해서 오랜만에 대한항공(땅콩) 마일리지를 사용했습니다. 역시 대한항공이 최고입니다. 밤 비행기로 호치민에 도착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살짝 낯설면서도 반갑더라고요. 하지만 비행기가 지연돼서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다 되었네요. 뭔가 출출하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기엔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비행기 탔던 얘기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연락 온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4군의 해산물 거리로 갔는데, 날씨도 선선하고 참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시원한 맥주도 자연스럽게 들어가더라고요. Faham 예약을 도와주고 있는 친구 Kin과, 알고 계신 분들은 아실 핑크 원피스를 입은 친구와 함께 셋이서 맥주를 마시며 해산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우리 멤버들이 샴페인으로 제대로 달리자고 이야기했던 그 친구들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피곤해서 과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간단히 입가심만 하고 배 채운 뒤 카페로 이동해 노가리 타임을 가졌습니다. 거기서 또 다른 친구 수미가 합류했는데요. 참 애증 섞인 관계들이랄까요… ㅋㅋ  
결국 오늘은 오래 있지 않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로 집에 와서 누웠습니다. 참고로 핑크 원피스를 입은 친구와 클럽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자신감 넘치고 살짝 까칠한 느낌이었는데, 밖에서 보니 또 다른 면이 보이더라고요.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뭔가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나름 알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 친구 덕분에 첫날부터 맛있는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었고, 집으로 돌아와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몸은 좀 피곤해서 몽롱하지만 편안한 느낌이에요. 오늘은 빨리 자야겠습니다. 내일 또 새로운 하루를 기록할 예정이니까요. (사실 이번 일정은 거의 여행 목적으로 짜여 있어서 이번엔 뭘 크게 못 할 것 같긴 하네요 ㅠㅠ) 

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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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역시 무계획으로 가는게 최고죠
무에 유를 창조 해야죠

도시락 셋팅 깔끔하군요
미리 셋팅 했슴다 ㅋㅋㅋ
미리 셋팅 했슴다 ㅋㅋㅋ

첫날 부터 해산물부터 ㄷㄷㄷ

꽁 모델필인데
라인은 잘 빠졌쥬

첫날 워밍업 좋네요
첫날 부터 무리 해서 좋을게 없어서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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