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유 - 서문

그녀와 함께한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다.
만남과 이별은 언제나 있는 법이니,
나는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그렇게 그녀와 작별하고 홀로 다시 떠나는 파타야는 반강제로 한국을 떠나야 했던 나에게 고향처럼 설레고 기대되는 곳이다.
공항에 사람들이 넘쳐났다.


이번에는 술을 마음껏 마신 것 같다.
클럽에서도, 아고고에서도, 소이혹에서도 말이다.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오래된 친구들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지 않기로 하고 연락처를 삭제 및 차단했다.)
서양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함께 젠틀맨도 가보고 클럽도 같이 다니며 밥도 먹고 모든 것을 함께 했다.


매번 기상 악화로 즐기지 못했던 요트도 이번에는 정말 즐겁게 놀았다.
먼 생일이 한달사이에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그렇게 원하지 않았던 파타야 한 달 살기를 마치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일정별로가 아닌 에피소드 별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오늘은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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