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익사이팅한 40대 틀딱의 방타이5

틀딱
2024.12.12 추천 0 조회수 2500 댓글 13

 

이틀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모든 비용을 내가 부담했지만, 그녀는 돈을 받지 않아서인지 병원에 가야 한다며 3000밧만 달라고 하더군. 워킹걸 일을 그만두었다고 했지만, 생활이 힘들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어. 그래서 기분 좋게 그녀의 지갑에 3000밧을 넣어주었지.

그랬더니 갑자기 숙제를 하자고 하네.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고 하는 것이라 그런지 뭔가 다르긴 하더라.

또 하루 종일 같이 있으려 해서 약속이 있다고 하고 오토바이에 태워 보냈어.

예전에 알던 친구와 점심을 먹었는데, 큰 맥주 두 캔을 가져다줘서 고맙더라. 맥주는 방에 올려놓았는데, 룸 청소가 안 되어 있어서 아쉽더라.

코리안 타운에 가자고 해서 호텔 근처 대장금이라는 곳이 평이 좋길래 갔어. 밑반찬은 정말 훌륭하더군.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정성 있는 깔끔하고 건강한 한식 느낌이었어.

안창살과 돼지갈비를 시켰는데, 무카타가 있는데도 왜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천천히 굽자고 했는데 죄다 구워서 다 타버렸어...

여사장이 한국인인 것 같은데 서로 내색하지 않았어. 괜찮은 집 같았지만 여사장이 있는 곳은 가기가 꺼려져.

음료 한 잔 하고 호텔로 데려가려고 했더니 열이 난다고 하더군. 에휴.

지하철에서 보냈는데 내일 자기 술집으로 오란다네.

미투라는 변마가 숙소 근처인데 거기를 갈까 테메를 갈까 고민돼.

숙면을 취했어. 한국에서는 잠은 죽어서 자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태국에 와서는 죽은 듯이 자게 되네.

테메 입구부터 사람들로 붐비더라 ㄷㄷㄷ 나나 쪽으로 오니 술을 팔기는 하네.

위스키만 된다고 해서 말리부를 시켰더니 200ml 우유컵에 빨대도 없이 주는 센스를 보였어.

식당들은 찾는 곳은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고 문 연 곳은 어디나 사람이 넘쳐서,

숙소로 돌아와 그랩푸드를 주문했어. 똠양과 밥, 계란프라이, 맥주와 함께 먹었지. 혼자 먹는 맥주는 맛이 없구나. 나는 여자와 함께 마시는 맥주를 좋아하는 것이었어.

 

 

예능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잠시 쉬고, 미프를 확인했다. 많은 메시지가 와 있었지만, 거의 레보였다. 그중 괜찮아 보이는 몇 명을 클릭해봤다.

만나자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일 보자고 했다.

그때 일본인 여성(?) 한 명이 만나자고 했다.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기어코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오라고 했더니 5분도 안 되어 도착했다. 가운을 입은 채로 문을 열어주었더니, 문을 열자마자 내 가운을 벗기고 내 소년중앙을 맛있게 먹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웃긴 것은 몸은 정직해서 소년중앙이 맥심으로 변하더라. 그녀는 전문가였다.

에라이 모르겠다, 케세라세라. 레보였지만 수술은 잘 되었더라.

동굴 세 곳을 기둥으로 막아가며 탐험하는 것은 참 재미있다. 하지만 여자들과 함께할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내 안의 이성이 속삭인다. "너는 남자였던 사람과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그 목소리가 집중을 방해한다.

그만하자니 또 맛있게 먹어줘 내 맥심과 별책부록 2개를. 그러더니 또 ㄸㄲ도

그런데도 발사하지 않는 맥심을 보며 아 나는 타락하지 않았구나 안도하며 그만하자함
장갑벗고 또 하자고 함.

형 이제 그만해...
너가 여자였다면 아마 나는 두번은 용암분출을 했을건데 아쉽다

내 옆에 누워 잠을 청하려던 그에게 가라고 했더니, 그는 백만 달러를 요구했다.

나는 2000을 줬지만, 그는 다시 4000을 원했다. 그래서 나는 3000을 주었고, 그는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또 4000을 요구했다.

결국 나는 3500을 주고 그를 보냈다. 인터넷에서 레보와 싸우면 무에타이 당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오늘 나는 레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댓글 13


최강야구 두둥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흐미 레보를 ㄷㄷㄷㄷ
너무 공격적이라 ㅋㅋ

와 이제 가리지를 않는군요 ㅋㅋㅋ
하 당한거 같은데요

흐미 레보까지 이게 거칠 게 없군요 ㅋㅋㅋ
그런게 아닌데 ㅋㅋㅋ

으악 레보한테 당하셨음까 ㄷㄷㄷ
이게 맞죠 어택 들어 왓어라 ㅋㅋ

으억 선공을 ㄷㄷㄷ

레보 무서운데

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베트남 하노이 첫날 [꿀잠]
+14
발만
2025.04.08 조회 150
그외 현금 전환후기 입니다
+8
용노동
2025.04.07 조회 128
그외 휴지의민족 현금전환후기입니다!
+10
소소한일상
2025.04.07 조회 357
베트남 호치민에서 3일차~!
+6
시티
2025.04.07 조회 230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