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바바에

그 사람은 시골 바바를 만나러 갔다. 그녀는 메신저에서 자주 연락하며 "어디 있냐", "뭐해?" 같은 일상적인 질문을 했다. 그녀는 날 "베이비"라고 부르고 말했다. 일부러 대화를 나누려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메시지를 보내면 일단 답변을 했다.

"오빠, 뭐해? 내일 뭐 할 거야?"

"넷플릭스 볼 거야. 내일 할 거 없어."

"내일 만나자."

"여자 만날 돈 없어."

"돈 필요 없어."

"너 돈 필요해서 남자 만나는 거 알아."

"오빠 보고 싶어서 그래."

갑자기 고민에 빠졌다. 그녀와 그냥 섹스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하기는 싫었고, 만나면 대화가 잘 되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이 커졌다. 하지만 남자로서의 본능이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 그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형식적인 인사를 나누고, 대답은 웃음으로 대신했다. 그가 익숙한 음료와 간식을 살아 그녀와 함께 했고, 익숙한 장소로 향했다.

문을 열고 익숙한 그 방으로 들어갔다. 그 곳은 익숙하지만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이 방에서 지난 수백 수천 명의 남녀의 땀과 호르몬이 섞여 공기가 에이징되어야 할 향기가 코를 찌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가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 것이라 그녀의 의사를 확인할 필요도 없었다. 손으로 그녀의 몸을 살펴보고, 그녀의 중앙을 타고 내려가다 보니 그녀의 애액이 손에 배어 있었다. 그 애액이 손목으로 쭉 흘러내린다.

팬티를 내리자 애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이렇게 묽고 투명한 액체가 이렇게 밀집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이 속에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몸을 탐색하고, 손가락이 그녀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음모를 잠시 멈추었고, 그 속에서 내 손가락이 느껴지는 것을 미간을 찡그리며 받아들였다.

그 후 손가락으로 그녀의 몸을 타고 들어가 물건을 찾으려 할 때, 그의 물건이 잠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