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국 먹고 울면서 쓰는 생존신고 3.

가든 168에 대한 경험은 호불호가 갈릴 만하네요. 상황에 따라 이쁜 여성들이 많은 날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게이들이 대부분일 때도 있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죠. 하지만 음식은 맛있고 술값이 저렴해서, 푸잉(여성)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코스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숙소 근처의 비어바 얘기를 보니 레이디보이가 일하는 곳이었다고 하셨네요.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는 만큼 몇 번 들러 즐길 기회가 있었다고 하니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특히 서양 사람들에게는 수술 전 레이디보이가 인기가 많고, 수술 후 레이디보이는 더 예쁘지만 때로는 혼자 있는 경우가 눈에 띈다고 하신 점이 흥미롭네요.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신 부분에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들이 착하고 친밀하게 다가오면 여성 친구들도 소개해주는 모습과 함께, 사진 속에 진짜 예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니 매력적인 곳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포켓볼 실력자들이 많은 공간이라는 점은 가벼운 재미를 더해줄 요소로 보이네요.

헌팅 장소와 관련된 의견부터 시작하자면, 푸잉의 수질이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네요. 드물게 진국인 경우도 있지만, 남성들이 많아 금세 다른 이에게 넘어간다는 점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실패한 경험을 공유하며, 픽업이나 맥주걸 작업 등이 쉽지 않았다고 하셨네요. 바내 직원이 밴드 앞자리를 주로 추천한다고 하셨지만, 중간에서 뒷자리나 입구 쪽을 선호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팁을 주셨습니다.
소이혹의 오메가바와 3엔젤스바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두 곳 모두 악명 높은 장소로 알려졌지만 분위기를 살짝 언급하며 매너 있게 대응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3엔젤스바 내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할 스타일이 많다고 평가하시며 추가로 톰캣바와 나나랜드도 언급하셨네요. 그러나 이 바들의 악명 높은 이유 중 하나로 롱타임에 요구되는 가격 부담(10데낄라)을 지적하며, 외모가 뛰어난 푸잉들일수록 스킨십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곳들을 방문할 때는 바파인을 피하고 차라리 라인을 여러 개 확보한 뒤 새벽에 가능성을 타진하는 전략을 추천하셨네요. 더불어 이 장소들을 단순히 게임을 즐기며 놀기 위한 공간으로 생각하면 좋다고 첨언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2층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고 하시면서, 랜덤한 재미를 느낄 수는 있지만 내상의 위험은 늘 존재한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전자담배 구입에 관한 조언도 구체적이고 실용적입니다. 워킹스트릿 입구 근처의 미스트 옆 상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부아카오 거리나 쇼핑몰 주변 자동판매기를 이용하면 흥정을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구글 맵 검색으로 찾은 전자담배 샵들이 9000 기준 300밧까지 가능한 경우도 있어 접근성이 높은 숙소 근처를 탐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또한, 전담 사용하는 푸잉에게 부탁해 사오게 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는 정보를 공유하셨지만, 이 경우 연무량이 아쉬운 단점도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을 언급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모델 중에서는 둥근 형태의 9000 모델이 불량률이 높고 주머니에 넣었을 때 불편하다는 단점을 지적하며 배터리 표시 기능이 있는 12000짜리를 추천하는 이유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으로는 제품 구매 직후 제대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조언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 커피나 칵테일 한잔하면서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참 여유롭고 좋은 시간이 될 거야.
누군가 미프는 별로라고 하던데, 그래도 한번 돌려볼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소이 봉콧에 가보는 게 나을까 고민되네.
여행하는 동안엔 글 쓸 시간조차 없었으면 좋겠어... 그런 만큼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