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필 말고 호치민 밤문화 6탄
마지막 입니다 형님들 2주정도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이면 떠나야 되어 뭔가 아쉬웠음
동남아 여행하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꼭 막날은 날씨가 기똥차게 좋음



이 건강식이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ㅜㅜ
스프링롤과 고수 고기볶음밥?? 맛있었음 근데 고수 안좋아하는 형들은 아마 싫어할듯함 ㅋㅋ
10만동 나옴 가격 ㅅㅌㅊ

그 동안 발이 되어줬던 스쿠터 반납하고 어제 연락왔던 꽁한테 연락을 해봤는데
오늘 출근 안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래?? 나는 너보러 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보내니까 바로 출근한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날에 호구인증 한번 더하는거지 ㅋㅋㅋ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짐챙기고 좀쉬다가 저녁에 다시 꽁이 일하는 바로 ㄱㄱ

일단 술한번 시키고 뭔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맛있다고해서 시켜봤음
좀 기다리다가 보니까 꽁이 30분뒤쯤 꽁이 옷갈아입고 나왔음
오늘은 뭔가 분위기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꽁이였음 본인이 스무살이고
가족들을 본인이 책임져야되며..뭐 이런 항상 늘 있는 이야기들
로맴에 빠질뻔했지만 나름 동남아에 많은 내공이 있는지라 들어주기만했음
막날이여서 술은 많이 못마실것 같아 일찍 나왔어 꽁은 원래 본인 출근날이 아니여서
내가 나갈때 같이 나올 수 있었음

이렇게 데리고 나온 꽁은 배고프다고 하여 바 근처에 씨푸드 파는곳으로 갔음
그뒤로 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 인생사를 말하더라고 솔찍히 막날이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나는 그냥 리액션만 해줬지 솔찍히 뭔내용인지 생각도 잘 안나고
여튼 그러다 분위기가 물이 익어서 마지막날에도 새장국 없이 꽁과 좋은 해피타임을 갖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