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마하나콘 킹 파워 타워
이번에는 방콕의 최고층 빌딩 중 하나인
마하나콘 킹 파워 타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타워는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킹 파워 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당시 한화 약 31,820원이었습니다.

마하나콘 킹 파워 타워는 매우 높은 건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롯데타워와 비교하면
높이가 조금 낮습니다.





방콕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환영받는 장소입니다.
다만 옥상 전망대는 날씨에 따라 개방 여부가 달라집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운도 필요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비바람이 있었지만
잠깐 멈춘 틈을 타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롯데타워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라는 점은 자랑스럽습니다.

전날 방문했던 황금언덕사원과 같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폰으로 촬영한 사진들도 훌륭했습니다.




옥상에는 몇몇 태국 가족들과
연인들이 있었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방콕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날씨일 때만 옥상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가 와서 미끄러질 위험이 있을 경우
출입이 금지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쇼핑몰은 굳이 들르지 않아도 됩니다.
별로 유용하지 않습니다.


타워 앞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숙소 근처로 돌아오는 길에
디갤형들이 추천한
카마그라를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포장도 잘 되어있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봤지만
한국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는
약보다는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한번 시도해본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