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각종 클럽 후기
일단 나는 한국에서 20대 후반에 있는데, 피부만 개하고 있어. 그냥 대체적으로 공략법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냥 내가 느낀 점 정도를 말해볼게. 태국에 3주 이상 살아본 사람들은 안 읽어도 돼.
그리고 단기 여행자들은 해당되지 않아. 단기 여행자들은 솔직히 영까여도 그냥 물집 가는 게 나는 더 좋다고 봐. 차라리 제대로 뭐 하려면 한국 클럽 열심히 다니는 게 좋아.
가장 많이 언급되는 RCA 루트나 오닉스.
일단 푸잉들 와꾸가 너무 떨어져. 이건 그냥 팩트야. 객관적으로 거기 있는 영까들 여장한 게 더 이쁜 수준이야. 본인이 푸잉 와꾸 안 보이면 가도 괜찮아. 메이드 자체는 좋으니까. 그리고 20대면 테이블 잡지마. 그냥 솔로로 가도 괜찮아. 푸잉들 테이블 합류하면 돼. 그리고 너무 한 명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러 명 돌아가면서 짠도 하고 재밌게 놀고 연락처도 많이 받아두는 게 좋아. 당연한 얘기지만, 당일 홈런은 기대하지 말고 모든 클럽을 다니는 게 좋아. 굳이 눈 높이를 낮추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사람들이랑 놀면서 친분을 쌓는 게 1순위야. 그래도 본인이 30대 이상 40대에 굉장히 급하다면, 단기 여행자라면 그냥 와꾸를 신경 쓰지 말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아 그리고 오닉스나 루트나 존예들은 앵간하면 직업녀들이야. 공떡 목적이라면 그냥 배제해.
통러 에꽈마이 여러 바들.
와꾸는 나쁘지 않아. 그래도 여기 갤러리가 막 찬양하던데, 그 수준은 솔직히 아니야. 이찌됐건 김치 이하야. 여기를 추천하는 사람은 1. 20대 2. 한 달 이상 여행한 사람 3.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야. 그냥 한국에서 클럽 많이 다녀보고 여자를 잘 다뤘던 20대 친구들이라면 괜찮아. 존잘이나 스타일이나 그런 거 없어도 돼. 어디 가던지 푸차와 한남 와꾸 비교는 안 돼. 한남보다 잘생긴 애들 대부분이 게이야. 경쟁 상대가 아니야. 그리고 생각보다 레보가 엄청 많아. 좀이라도 키크고 드레스에 살짝이나 근육 있는 스타일이면 걍 거르면 돼. 얼굴은 예쁜데 너무 부자연스럽거나 그런 애들이 있어. 같이 술을 마시고 노는 건 괜찮지만.
결론적으로 금토일에 최대한 많이 다니는 게 좋아. 또한 솔로가 무조건 좋아. 설령 2명이서 2대2 한다고 해도, 태국 여자 그룹 4명 중 이쁜 애가 대부분 1명 정도일 거야. 2명일 경우도 있지만 잘 없어. 그래도 놀 때는 못생긴 애들한테도 말도 걸고 잘해줘. 그래야 도움이 돼. 같이 있는 게이 친구들에게도 잘해줘서 나쁠 게 없어. 개들이 밀어줘. 그리고 컨디션 조절이 중요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끝장을 볼 생각은 하지 말아. 여러 군대 다니면서 연락처를 많이 받고,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파트너도 만들고 그런 식이야. 이렇게 보니까 그냥 식상한 글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