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2일차 입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랜드마크 81에 예를 갖추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뗏 기간 동안 비교적 일찍 문을 여는 복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무거운 몸을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았는데, 문을 연 곳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어 필요한 물건을 사러 벤탄 시장에 들렀지만 굳게 닫힌 문 앞에서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뜻밖의 산책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별다른 일이 없어 여유롭게 낮잠도 즐기고, 이후 저녁 식사 겸 간단히 한잔하러 갔습니다.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그 후 레탐동으로 자리를 옮겨 또 몇 잔 즐겼고,

대화와 웃음이 끊이지 않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네요.

마지막으로 배신자의 딱지를 떼기 위한 홀밤까지 완벽히 마무리했습니다. 특별한 일은 없었던 2일 차 후기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이 다가왔네요. 오늘도 여유롭게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