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밀린 벳남 후기 정리

걸어서떡치러
2025.01.22 추천 0 조회수 2946 댓글 11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너무 심심해서 혼자 커피 한 잔 하러 나갔어요. 훈이네 앞에 있는 카페에서 에그커피를 마셨습니다.  

 

 

촌놈이라 그런지 에그커피는 처음 맛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히 토스트로 때우고, 다시 커피 마실 겸 주변을 좀 걸어 다녔어요.  

 

 

이번 주에는 사냥지로 정했던 곳을 갔는데, 정작 허송세월하면서 멍하니 있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몇몇 사람들과 연락처도 주고받긴 했는데, 아직까지 이어진 건 없네요.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합석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뭐 했는지 모르겠는 이런 하루... 참 기묘하네요.

댓글 11


이런게 간택 이라는건가요?

그동안 행복 방벳이네요

좋아보이네요 부럽슴다

떠나자 희망은 방벳이다

이런 합석이라고 쓰고 헌팅이라 읽는다는 ㄷㄷㄷ

하 나도 가봐야 겠군

합석이라니 덜덜

저도 합석좀

이런 존잘인가 보네

이건 난 못하는거네

합석 개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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