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하루. in hanoi (feat. 가라오케 시스템)
하노이 가라오케 후기 – 자유로운 선택 & 비용 정리
새벽 1시 비행기를 앞두고 있으니,
이제 곧 베트남을 떠난다는 생각에 어제 저녁부터 기분이 가라앉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념무상, 옆에서 아직 자고 있는 꽁가이 때문일까요?
하노이 가라오케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 데려 나오는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7시에 만나 2시간 놀다가 9시에 나올 수도 있고,
✔ 1시간만 즐기고 나와도 무방합니다.
✔ 오픈런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진행 가능.
✔ 혼자 방문 시: 약 150만 동 (웨이터 팁 포함)
✔ 2인 방문 시: 1인당 약 100만 동
✔ 추가 옵션 – 장시간 선택 가능
- 500만 동짜리 가게
- 450만 동짜리 옵션
✔ 긴 시간 옵션 요청 시, 실장이나 사장이 직접 안내
💡 TIP:
- 꽁가이에게 따로 물어볼 필요 없이 가게에서 바로 결정 가능
- 추가 비용은 헤어질 때 지불하는 방식
✔ 박카스 2회 방문
✔ 한강 1회 방문
박카스
- 상주 인원이 100명이라는 홍보 문구가 있었으나,
- 두 번 다 바로 초이스를 진행해 정확한 인원 수는 확인하지 못함.
한강
- 한 번의 초이스만으로 만족스러운 선택 가능.
💡 가라오케 특성상 숙소에서의 분위기가 달라지므로, 첫인상을 보고 초이스하는 것이 중요.
✔ 새벽 4시쯤 깼더니,
✔ 꽁가이가 옷을 입은 채로 자고 있음.
✔ 혹시 집에 갈 준비를 하나? 싶었지만, 다시 잠듦.
✔ 괜히 만지작거리다가 껴안고 다시 잠들기도...
현재는 타이거 맥주 한 캔을 따서 마시며 생각 중.
✔ 몸이 축난 기분이 들면서,
✔ 꽁가이가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보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
💡 감정적인 교류가 중요하다 보니, 상대가 망설이면 강요하고 싶지 않음.
✅ 자유로운 시간 선택 가능 – 오픈런 기다릴 필요 없음
✅ 가격대가 비교적 합리적 (1인 100~150만 동)
✅ 긴 시간 옵션도 쉽게 요청 가능
✅ 숙소에서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초이스 시 첫인상이 중요
💡 마지막 순간, 문득 영화 속 대사가 떠오릅니다.
👉 "아직 한 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