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다낭 4박 5일 여행기 EP3~!

2025.04.28 추천 0 조회수 127 댓글 7

 

여행의 셋째 날은 정말 평화롭고 즐거웠습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나서, 베트남 여행의 숨겨진 보석 중 하나인 이발소에 들렀습니다. 스타일링을 마친 후 시원한 마사지를 받았죠. 그 후에는 '베트남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가진 손트라 마리나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이곳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는데요, 특히 베트남의 젊은 층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덕분에 저도 그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그날은 다낭을 세 번째 방문하는 날이었지만, 처음으로 호이안을 찾게 되었어요. 그전에 알라만다라는 스파에 들러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마사지는 괜찮았지만,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넓고 아름다운 전망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날씨가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왔어요. 마사지 후에는 간단한 핑거 푸드도 제공되었죠.

호이안을 찾았을 때 비로소 외국에 있다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한국인, 유럽인, 일본인, 중국인, 인도인 등등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있더군요. 특히 유럽 여성들은 편안한 걸 선호하는 듯했습니다. 여러 문화를 관찰하다 보니 역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호이안은 저녁에 가야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저녁 식사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대에 방문하길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조금 외로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마사지샵을 예약하게 되었죠. 듣기로는 베안스파가 핸드 마사지가 전문이라고 하는데, 각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에 돌아와 맥주 한 잔을 마시고 다음날 계획된 일정 때문에 아쉽지만 조용히 체력을 비축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댓글 7


다낭은 뭔가 한국스럽네요 한국어 간판도 많고 ㅋㅋㅋ

역시 다낭 시네요 ㅋㅋ

유유자적 부럽습니다

야경 좋네요

다낭 급 가고 싶네요

분위 일산 갓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전체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외
베트남 여자
tariye2159
2025.05.01 조회 3
태국 방콕 여행 둘째날
+6
벗쥬
2025.05.01 조회 37
태국 짧디짧은 송크란 여행기2
+6
모쏠파오후
2025.05.01 조회 40
베트남 방벳(호치민) 넷째날
+6
시리롱탐
2025.05.01 조회 38
베트남 조선 착석식당
+6
시티
2025.05.01 조회 38
베트남 푸꾸옥 식객 후기
+6
성준이
2025.05.01 조회 33
그외 승자는혼자다
+3
뇌신
2025.05.01 조회 62
태국 짧디짧은 송크란 여행기1
+12
모쏠파오후
2025.04.30 조회 103
베트남 스타이발소 체험기
+7
발만
2025.04.30 조회 106
필리핀 방콕 여행 첫날
+14
벗쥬
2025.04.30 조회 80
베트남 방벳(호치민) 둘째날
+7
시리롱탐
2025.04.29 조회 157
1 2 3 4 5
/upload/0d9e17710414401f8aa444f27afb1803.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