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냐짱(크라운) 체험 후기

월천가자
2025.03.28 추천 0 조회수 474 댓글 12

 

 

여행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볼게요.  
(관광 스팟에 대해선 크게 관심 없으시겠죠?)  
**마사지 리뷰**  
불건전 마사지도 다녀오긴 했습니다. 이번엔 가장 어려 보이는 파트너를 선택해보자는 생각으로 고른 결과, 21살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일행들은 각각 24, 24, 26살의 파트너를 선택했더라고요. 
특이했던 점은 다른 파트너들은 대부분 이미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신기한 건 이를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아예 아이 사진까지 보여줄 정도로 당당했다는 것. 흥미롭지만 동시에 문화적 차이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제 파트너만큼은 싱글이라고 주장했지만, 뭐 속사정은 알 수 없는 일이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씩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제 파트너의 경우에는 비교적 젊고 차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행들의 파트너들은 노는 분위기를 훨씬 잘 맞추면서 흥을 돋우는 방면, 제 파트너는 술도 전혀 마시지 않고(얼굴 붉어지는 게 싫다나?), 종종 스마트폰을 확인하더라고요. 조금은 무딘 느낌이긴 했지만, 저는 저녁 시간을 기대하며 그런 행동들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가라오케에서**  
정작 가라오케에선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일행들은 꽤나 즐거워 보였어요. 역시 팁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흥을 돋우는 친구에게 20만 동을 쾌척하니 분위기가 금세 달아올랐어요. 제 파트너에게는 팁을 주진 않았지만, 노래방에서 제가 직접 100점을 받으면 팁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결국 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줬죠. 나름 즐겁게 지나갔습니다.  
가라오케를 마친 뒤엔 파트너들에게 먹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보며 간단히 음식을 나눴고, 이후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밤 시간 - 핵심**  
본격적인 연결은 밤 시간이었습니다. 걱정했던 태도와는 다르게, 둘만 있을 때는 기대 이상으로 잘 맞춰주더군요. 특히 깊이 있는 교감과 분위기를 끌어내는 데 만족감이 컸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연스러운 감각과 호응이었어요. 의도적이기보다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 느껴졌던 매력과 순간순간의 타이밍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경험 하나 때문에라도 젊은 파트너를 선택했던 결정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여행 전반을 되돌아보면 각자의 선택과 분위기 차이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기분 좋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12


건물은 좋아 보이는데

역시 꽁은 단둘이 잇을때가 중요하죠

그래도 괜찮은가 보네요

건물 신식인데요

나쨩에 이런데가 잇엇나

로컬인가요?

오 다행이네요

가보고싶네요



로컬이에요?

로컬이 와꾸가 좋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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