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김판의 베트남 생활기 9탄 4천원의 행복

오늘도 다낭시내를 어슬렁 거리던중 처음보는 로컬 반미 가게를 발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도즈언~!

반미2개를 주문 (25,000동X2)
역시나 위생상태는 엉망이다

한참 할매가 반미를 만드는데 웬 짱깨가 출몰해서 내 앞을 가린다

지가 소세지를 자르고 자빠진 짱깨 ㅡㅡ

주문한 반미 두개를 받고

바로 맞은편 로컬카페로 ㄱㄱ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 25.000동

마크가 짭 스타벅스다

여자애 그럭저럭 생겼던데 얼굴을 못찍었네

반미가 생각보다 내용물도 많고 정말 맛있었다
햄버거 두개 기본으로 먹는데 반미 두개를 한번에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총 75.000동이니 한국돈으로 4천원
배부르게 먹고 커피한잔까지 마시는데 4천원이면 나쁘지 않는 가격인듯하다
로컬음식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면 이것저것 먹어볼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베트남
형들 생각은?
또보자고 gap rai sau
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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