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급발진 파타야 여행 8~!

내가니꽃다발이가
2024.10.21 추천 0 조회수 2096 댓글 17

 

숙소 근처의 냉장고가 텅 비어 있어, 

나는 가까운 슈퍼마켓을 방문해 보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내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 많이 없어서 썽태우를 두 번 타고 로터스라는 곳으로 향했다.
3년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방문하니 빅씨보다 훨씬 더 큰 규모임을 느꼈다. 

요리에 서툴러서 아쉽기는 했지만,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구입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나는 2층으로 올라가 푸드코트에서 까파오무쌉을 맛보았다. 
그리고 신기하게 생긴 타오빈 자판기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뽑아보기도 했다.

 

 

이 음식의 간이 너무 짭니다.

 

 

망고주스를 마시며 진리 같은 행복을 느꼈다. 

단돈 40밧으로 얻은 작은 기쁨이었다.

 그러던 중, 3일 동안 지나쳤던 'ㅅㅅ인더시티'의 L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는 방금 휴가에서 돌아와 가게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나는 서둘러 숙소로 돌아갔다.
짐을 정리하고 M이나 N의 흔적을 깔끔하게 치운 후 성태우에 올라탔다.

 L은 휴가 복귀를 기념하여 가게 2층 단체 숙소를 대청소했다고 했다.

 참 착한 사람이다. 지금 막 샤워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태우 안에는 워킹스트리트에서 내린 사람들 덕분에 한동안 나 혼자였다. 

그래서 자유롭게 차 안에서 전담을 피웠다. 중간에 러시아 커플이 탑승했는데, 

그들도 담배를 들고 있었다. 

우리는 눈인사를 주고받았고,

 나도 담배 하나를 입에 물었다. 

태국이라 가능한 일이었다.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매니저가 부른다고 해서 잠시 후 2층에서 내려온다고 했다. 

나는 혼자서 맥주 한 병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오늘 가게의 컨셉은 교복이었고, 

옷이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는 말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보였다.
잠시 후 그녀가 내려왔다.

 우리는 오랜만에 만나 엘디를 나누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오빠, 그거 알아?" 그녀가 물었다.

 "뭐?" 내가 되묻자, 

"내 베프 T가 오빠랑 같이 나가고 싶었는데 참았대.

"라고 웃으며 말했다.

 나는 솔직히 몇 번 키스를 하긴 했지만 그냥 술만 나눴다고 답했다. 

그녀는 "오빠 고마워.

 T 데리고 안 나가고 나를 기다려줘서."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T는 휴가 중이라 영상 통화로 눈물을 머금고 참여했는데, 

고향에 내려간 T는 일반인 복장이 더 예뻐 보였다. 

마치 화보 같았다. 

그녀가 출출하다고 해서 술값만 내고 가게를 나왔다.
오늘 같은 이벤트 날에는 바파인이 비쌀 텐데 아직 휴가 복귀를 안 해서 무료 바파인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레이디들이 넘쳐났다.

 그러나 나는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소이혹 야시장에 갔으나 특별히 끌리는 것이 없었다.

 그녀도 익숙한 듯 별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며칠 전 들렀던 숙소 근처 야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입했다.

 (바이크만 기다려 주더라. 자동차 볼트는 안 된다고 했다.) 

그녀가 힐을 신고 와서 걸어가기 힘들어 보여 다시 볼트를 불러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곤 그녀와 함께 엑스레이티드 칵테일을 곁들여 야시장에서 사 온 것들을 먹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은 그녀 덕분에 나는 행복했다.
밥을 먹으며 그녀는 보다 만 넷플릭스 미드를 보고 있었다.

 제목은 몰랐지만 개그감 넘치는 특별수사대 멤버 두 명이 사이코패스에게 잡혀 있었고, 

그 장면은 무삭제로 방영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픔이 느껴졌지만 우리는 깔깔거리며 이미 보기 시작한 것을 끝까지 봤다.
그리고 우리는 키스를 나누다가 침대로 향했다.

 그녀의 감정이 너무 좋게 느껴졌다.
우리는 혹까우(69)로 사랑의 향연을 시작했다.

 나의 턱이 아파 잠시 쉬는 동안에도 그녀는 열정적으로 나를 받아들였다.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던 그녀는 불현듯 ㅋㄷ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나 위로 올라타 격렬하게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ㅋㄷ을 찾는 척하며 나를 더욱 자극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우리의 만남을 거듭할수록 그녀의 몸은 변해갔다.

 52kg에서 55kg, 

59kg으로 살이 찌는 모습이 마치 행복한 돼지를 연상케 했다.

 격정적인 사랑의 도가니 속에서 나는 절정에 이르려했지만,

 꾹 참아내며 그녀와 하나가 되기를 갈망했다. 

앉은 자세로 서로를 껴안고, 

정상위와 배위로 마무리하며 우리는 사랑을 완성했다.
태국 프로틴의 힘인지, 

그녀의 사랑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양이 흘러나왔다. 

우리는 서로를 닦아주며 간단히 샤워를 하고 키스를 나누며 여운을 음미했다.

 파타야에서의 이 경험은 내 인생 최고의 ㅅㅅ였다. 

감정이 교감되어 이뤄낸 19살 N ㅆㄴ과의 경험보다 더 값진 시간이었다.
그녀는 ㅅㅅ 도중 키스를 해주고 목덜미와 귀,

 어깨를 핥아주며 나를 강렬하게 자극했다.

 어느새 새벽 3시가 다 되어 피곤해하는 그녀를 위해 우리는 2차전을 내일로 미루기로 했다.

 

 

그녀와 나는 전날 밤의 격정적인 시간 이후, 

늦잠을 자기 위해 알람을 10시로 설정했다. 우리는 알람 소리에 깨어나 서로를 마주 보았고, 다시 한번 입을 맞추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순간, 

나는 그녀의 새로운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발견했다. 
"너 부자구나!" 라고 말하자

 그녀는 웃으며 "아냐, 나 가난해. 

할부로 산거야." 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사랑을 나누는 와중에도 장난스러운 대화를 이어갔고,

문득 우리의 사랑을 영상에 담아보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에 빠져들었다. 

말과 행동이 따로 놀지 않았던 그 순간, 

우리의 손길은 서로를 탐했다.

 

 

웃음이 가득한 순간, 

"캡처하지 마세요, 친구들아,"라고 경쾌하게 말을 건넨다.

 그리고는 부아카오의 M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영상은 그녀에게 바치는 것임을 전한다.

 아이폰15프로맥스로 짧은 시간 동안 세 개의 동영상을 담아내며, 

이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다.
"조금만 더 길게 찍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며 웃음 짓는다. 

잠시의 휴식 후, 

우리는 다시금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다. 

이번에는 영상에 신경 쓰지 않고 순간에 집중하여 마무리 지었다.
시계가 이미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녀, L이 출근해야 할 시간이므로 우리는 함께 일어나 3분간의 샤워를 함께한다. 

그녀는 공손하게 "4천카~"라고 말하며, 

나는 "스캔 다이마이 캅?"이라고 묻는다. 

그녀는 크게 웃으며 QR 코드를 보여준다.
그렇게 GLN으로 친구비를 지불하고, 

오전 내내 분주했던 탓에 식사할 여유도 없이 소이혹까지 볼트를 타고 간다.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그 자리에서 작별인사를 나눈다.

 

내가니꽃다발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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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촬영영상은 언제 공개 하나요? ㅋㅋㅋㅋ
내가니꽃다발이가
안대요 ㅋㅋㅋ

이정도면 소장이 취미인가요? 푸잉이는 ㅋㅋ
내가니꽃다발이가
그런듯 거기 형들도 있을수 있음 ㅋㅋㅋ

니가가라하와이
아이폰의 용도는 이런것이군요
내가니꽃다발이가
역시 활용은 무궁 무진 하네요

내가니꽃다발이가
촬영 용도라면 1테라도 사줄수 있는데 ㅋㅋㅋ
내가니꽃다발이가
1테라로 댈까요? ㅋㅋㅋ

망고 쥬스 맛있겠네요
내가니꽃다발이가
잊을수 없는 맛이쥬

영상 공개 해주세요!! ㅋㄷ
내가니꽃다발이가
과연 두둥 ㅋㅋㅋ

역시 남는건 영상뿐이죠 ㅋㅋㅋ

영상 보고 싶네요 ㅋㅋㅋ

같이 감상 하고 싶네요

영상 공개 정보 요청 ㅋㅋㅋ

영상을 같이 공유 합니다 딱 대기 하겟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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