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과일의 제왕 두리안!! 베트남에 갔으면 먹어줘야지!!

고망
2024.11.08 추천 0 조회수 3118 댓글 20

 

하노이에서의 첫날 밤은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셨고, 

다음 날은 좀비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세 번째 날에야 정신을 차리고 두리안을 찾아 나섰다.

 숙소와 가까운 미딩 지역의 쇼핑센터 지하에 슈퍼마켓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발걸음을 옮겼다.

 

 

여행 중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노이에도 전통시장이 있을 테지만, 

정보가 부족했고 일정도 여유롭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슈퍼마켓으로 향했다.

 현지인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항상 궁금하기 때문이다.

 

 

슈퍼마켓에서 본 아름다운 고기들... 가격도 저렴해서 부러웠다.

 

 

도시락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 가격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에 정착한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 돌아오면 다시 베트남으로 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김밥 한 줄이 약 1,800원 정도였다. (34,000동)

 

 

드디어 찾았다,

 두리안!

 

 

진열된 것 중 가장 작은 것을 골라 매장 내에서 맛있게 먹었다. 

(42,000동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 약 2,300원)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사람들은 냄새 때문에 피할까?

 아쉬워서 하나 더 사 먹었다. 

(정신없이 먹느라 두 번째 것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친구 집에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다른 맛있는 것들은 눈으로만 즐겨야 했다.

 (베트남에 다시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댓글 20


두리안... 아직도 입에 못대봤습니다 ㅋㅋㅋㅋ
냄새 안나는걸로 도전 해보삼 ㅋㅋㅋ

두리안이라 ㄷㄷㄷㄷ
겁나 맛잇습니다

물가 지리네
한국이랑 비교하면
극과극이네요

니가가라하와이
역시 물가는 똥남아인듯
그래서 많이들 오시는듯

내가니꽃다발이가
하 두리안은 진짜 냄새만 아니면 ㄷㄷㄷ
그래도 맛은 일품입니다

하 물가 보면 베트남서 살고 싶네
저도 같은 생각 ㅠ.ㅠ

마이노노노미노
과일의 왕 두리안

잘보고갑니다

나도 저런 물가를 원한다

하 나도 베트남가서 살아야 하나

역시 물가가 사랑스러운 베트남이쥬

두리안 난 도저히 못먹겟던데 ㄷㄷㄷ

오ㅓ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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