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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4일차 호치민

먼데이
2025.07.02 추천 0 조회수 23 댓글 0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씨에 운전하시거나 외출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3일차 후기까지 올렸던 글에 이어, 오늘은 4일차 후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5일차는 복귀하는 날이라 특별한 활동 없이 공항으로 향하기만 했으니, 이번 글이 마지막 후기가 되겠네요.  
특별한 내용 없이 소소한 이야기입니다만,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일차 아침은 언제나처럼 모닝 한 잔으로 시작하며, 알찬 하루를 준비합니다. 바쁜 시간을 보낸 뒤 잠시 짬을 내어 담배 한 대로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오늘은 몇 분과 함께 더조선2에서 간단히 반주를 즐기는 스케줄이었습니다. 일행과 조선으로 이동해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약간의 대화를 한 후 바로 진행합니다.  
지인들과 저를 포함해 꽤 유쾌하고 빠른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것은 조선의 상차림입니다. 아직 메인이 나오기 전 찍은 사진이지만, 음식 가짓수가 많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여기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텐션도 올라가고 분위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허리와 속이 좋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그걸 완전히 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후, 저희는 다른 장소로 가기 위해 따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접했던 이발소에서 관리를 받은 뒤, 다른 장소를 문의해보았습니다. 원래는 ㅎㄱㄹ를 가려 했으나, 그날이 마침 금액 인상일인지라 기존과 다른 가격이라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ㄷㄹㄴ으로 향했는데, 방이 대부분 예약이거나 차 있어서 지정된 방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ㅉㅇㅂ 시간을 보냈는데, 복장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행은 한 명을 바로 픽했고, 저는 충분히 신중히 보고 픽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 몸이 한계를 느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과음과 연이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 잔을 마시는 순간 속도 안 좋고 몸에 힘이 빠져 제대로 놀지 못했어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는지 몇 시간 동안 탈진 상태로 있다가 결국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일행은 준비된 스케줄대로 잘 진행해 숙소에서 다시 보기로 합의했지만, 저는 숙소로 돌아와 그대로 쓰러지듯 잠들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아쉽고 화도 나지만, 당시 컨디션을 돌보지 못한 제 잘못 같아요.  
마지막 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더 잘 체력 관리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번 후기는 내용도 사진도 많지 않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는 후기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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