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태국

[Bkk]Elemental ผูหญิง.초심 잡은 방문기-3

니가가라하와이
2024.10.18 추천 0 조회수 2275 댓글 14

 

 

어느새 여행의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피곤함에 몸을 일으키며 하루를 시작했다.

 Meeff라는 앱에서 한 푸잉이 내게 '좋아요'를 눌렀다.

 앞으로 그녀를 A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얼굴이었다. 

약간 우크라이나 느낌이 나는 외모였다. 

사진이 아무리 잘 나와도 실제 모습이 별로면 티가 나기 마련이다.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 

정오가 지나 눈을 떴을 때 세상이 너무나 눈부셨다.

 형들에게 연락했더니 진리의 성전을 다녀와서 쉬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점심은 함께 하기로 하고 스포츠맨 식당에 갔다.

 맛있는 한 끼와 타이거 맥주 할인을 받아 500ml당 ฿99에 마시고 각자 휴식을 위해 헤어졌다.
꿈속에서 다시 A에게 연락하니 그녀는 이제 막 일어났다며 저녁에 보자고 했다. 

Working girl이었지만 사진 속 그녀의 외모는 대단했다.

 'Okay krap'이라고 답하며 흐뭇해했다.
잠시 쉬고 있는데 브로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는 푸잉 미용실(네일?)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심심해 보였다.

 바로 Google map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다.
브로는 역시 노는 데 진심인 사람이었다. 

말도 잘 통했고, 방타이를 여러 번 경험한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다.
중간에 중년 양키가 우리 포켓볼 치는 걸 방해하며

 "Keep your waist low" "Keep your fuxxing back down"이라고 시비를 걸어 기분이 상했다.

결국 나는 자리를 떠야겠다고 결심했다
브로의 푸잉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가 한 푸잉으로 만족할 리 없다는 것은 비밀이었다.
그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푸잉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그녀는 마사지샵 사장이라 방문하기로 했다.

 슬렌더했던 푸잉, 앞으로 B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녀는 온 김에 마사지 받을래? 라고 물었고 나는 당연히 수락했다.
Soy Buakhao/LK Metro 지역은 역시 저렴하다.

 ฿150에 시원하게 풋마사지를 받고 난 후, 

"너 퇴근하고 시간되면 내 호텔로 와."라고 말했다.
Amber Pattaya 호텔에 묵기 시작했는데,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었다. 

찍은 사진은 없지만 강력 추천한다.

 수영장, 방 컨디션, 로비, 시설물, 비품 모두 평균적인 3.5성급 수준이지만 

1박당 단돈 \50,000~\60,000이라는 가격이었다.

 

 

푸잉이 아픈 덕분에 시간이 생긴 브로와 함께 저녁 전에 캔디바를 찾았다. 

그곳은 현지인과 소수의 외국인이 어우러진 장소였고, 

분위기가 매우 좋았으며 노래를 잘 부르는 보컬리스트가 매력적인 곳이었다. 

약속대로 브로가 도착하고 나서야 A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푸잉치고는 너무나도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보는 순간 미소가 절로 나왔다.

 

 

그녀의 키는 대략 169cm 정도 되었을 것이다. 

늘씬한 몸매에 뱃살도 거의 없었고, 특히 골반과 엉덩이가 인상적이었다.

 완전히 내 스타일인 몸매였다. 

물론 얼굴은 포토샵을 많이 한 듯했지만 말이다.

 우리는 양식과 태국 음식이 혼합된 곳에서 맛있는 피자와 팟타이, 파스타를 즐겼다. 

이후 브로는 다른 푸잉을 만나러 떠났고, 

나도 자리를 떴다.

 

 

처음에는 친구도 올 수 있다고 해서 부른 푸잉이었는데, 역시나 후에 말을 바꾸었다.

 내 파트너만 빼고 모두 푸잉이 없는 상태였다.

 슬슬 취기가 올라오던 차에 나는 A와 먼저 작별 인사를 했다.

 


 

나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이미 4,000바트로 롱탐을 합의했기에 바로 행동에 돌입했다. 

그런데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 

내 엉덩이에 고양이 두 마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거 알아? 이게 뒤ㅊㄱ 때 흥미로운 포인트가 되더라.
우리의 입맞춤은 그 무엇보다도 격렬하게 서로의 혀가 부딪혔다. 
워킹걸로서 살아가는 이 친구는 마음씨가 착하고, 

밤일에 있어서 상당한 적극성을 보였다. 

우리는 서로의 입을 탐색하며 촉감을 느끼고 온기를 나누며 관계를 무르익혀 갔다. 

그것은 굉장히 따뜻한 기온이었다. 

더운 것이 아니라 포근함이라고 해야 할까.
대화를 나누어 보니, 

A는 치앙라이에서 일하며 오랜만에 파타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A의 직업은 다름 아닌 마마상이었던 것이다!
혀로 온몸을 세심하게 씻어주며,

 우리는 깊이 있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것은 꿈이었지만 마치 현실처럼 생생했다. 

정성스레 관리된 그 부드러움은 마치 잘 다듬어진 산등성이와 같았다.
자연이 품은 70D의 신비를 가슴에 안고,

 그 속에서 얼굴을 묻어보기도 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면서, 

"오이"를 찾아 헤매는 작은 존재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음, 그 장면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흐뭇함을 느꼈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략 40분 가량 그 상태에 머물렀던 것 같다.
실패는 밤을 지배했지만, 

우리에게는 기상 후의 아침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아침의 몇 시간 동안 잠에서 깨어나 작업을 재개했더니, 

놀랍게도 단 5분 만에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 다음 날, 우리는 점심 12시까지 서로를 만지작거리며 쪽잠을 잤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A가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여,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향했다.

 A가 마사지 비용을 결제하고 관리사에게 팁을 주는 모습을 보았다. 

단순히 워킹걸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과일 시장에도 들러 함께 장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댓글 14


푸잉이 뒤태가 후덜덜합니다
니가가라하와이
ㅋㅋㅋㅋㅋ

오호 푸잉 좋네요
니가가라하와이
달달 함다

라인 개 잘 빠졋네요 푸잉이
니가가라하와이
맛은 덤 ㅋㅋ

워킹이 결제 하는 센스 마인드가 확실히 다르네요
니가가라하와이
쫌 달라 보이긴 했네요

이런 푸잉은 도시락용으로 두고 두고 ㅋㅋㅋ
니가가라하와이
도시락이라 ㅋㅋㅋ

와 문신 장난없는데요 ㅎ
니가가라하와이
야쿠자 인줄 ㅋㅋㅋ

문신아니면 완벽한데

ㄷㅊㄱ각 야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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