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민족
베트남

5월 7일 하노이 여행기

즐라도남자
2025.05.10 추천 0 조회수 94 댓글 6

 

아침은 청기와에서 맛있는 김치찜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곁들인 소주 세 병 덕에 하루의 시작이 꽤나 상쾌했죠. 점심에는 맷돌순두부에서 소주 다섯 병을 나누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한식을 즐겼고요. 저녁엔 중화 딤섬집으로 자리를 옮겨 맥주 한 잔과 딤섬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옆에 있는 상류 클럽으로 향했어요.
어제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시간 정도 가볍게 즐긴 뒤, 상류에서 함께한 꽁가이들과 집으로 향했답니다. 물론 나머지 여섯 명은 더 놀고 싶다며 박카스로 점프하러 갔고, 거기서 신나게 2시간을 더 즐기고 온 듯합니다. 이후 닭발에 소주 한 잔 더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죠.
숙소로 돌아오니 꽁가이들이 편안하게 모든 걸 알아서 챙겨주더군요.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나니 시원하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7일째 꽁가이들의 서비스가 더 훌륭했던 것 같아요. 이틀 동안 네 번의 리프레시를 했으니 남은 사흘은 오직 술 한 잔의 여유만을 즐기며 보내야겠어요.

 

즐라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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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꽁이 다소곳 하구만

꽁이 케어를 잘해주네요

꽁이 샤랄라 하네요

초이스가 역시 신의 한수네

얌전한 꽁냥이인가

꽁 실루엣 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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