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월의 호치민7일차
이쯤 되니 체력이 거의 바닥나 버렸네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요 ㅜㅜ
그래도 마지막 밤이니 이제 남은 힘을 모아 끝까지 달려봐야죠! ㅎㅎ
사진이 없어서 그런지, 어디서 아침을 먹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ㅋㅋ
아무튼 이번 일정의 시작은 마리스파로!
그리고 한밤에 기차를 타고 원투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딱 마음에 드는 친구들이 잘 보이지 않네요 ㅎㅎ
그러던 와중, 두리번거리다 생글생글 웃으며 눈에 띄는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눠봤어요.
호치민에 올라온 지 겨우 일주일 됐다더군요 ㅋㅋ
촌티가 나는 게 한눈에 보였지만, 그 모습조차 어딘가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이후에는 너무 지쳤던 탓에 추가 이동 없이 숙소로 바로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어설픈 매력을 가진 친구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푹 쉬며 꿀잠을 잤어요 ㅎㅎ
데스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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